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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라는 장윤정 120억 아파트 구조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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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크로의 쉘터> 클럽-발푸르가

[창작]코르미크 마르케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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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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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잉그란드의 황금의 마녀의 사무실 그녀는 평소와 같이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서 여유롭게 차를 마시고 있었다. “그러니까 돈을 언제 까지 갚을 거라고?” “어푸..푸..꼬륵” 다만 전혀 평화롭지 않은 내부 분위기가 이질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었다. 큰 일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그녀에게 돈을 빌린 채무자가 오랫동안 돈을 갎지 않자 평범하게 마법으로 거꾸로 메달은 다음에 머리부터 머리까지 물통속에 담구고 있을 뿐이었다. “내가 언제 돈을 전부 갚으라고 했어, 아니면 신체를 포기하라고 했어. 그냥 꾸준히 내가 소개시켜준 공장에서 일하면서 이자 갚고, 원금 갚고, 이자 갚고, 나한테 돈만 잘 갚으면 집도 줘, 직장도 줘, 돈도 줘 뭐가 문제인건데? 그렇다고 내가 갚지 못할 정도의 고리대를 달아두기를 해 뭐를 해. 말을 해봐.” 여전히 물에 담가두면서 혼자 이야기 하는 마녀였다. 마녀는 황금의 지팡이를 살짝 흔들자 물 속에 잠겨있던 사내는 다시 위로 올려졌다. “커허...허..헉..제..제송합니다.” 거침 숨을 몰아쉬면서 사내는 눈물인지 물인지 알 수 없는 액체를 흘리면서 말했다. “그리고 말이야. 내가 돈을 안 갚는다고 해서 이런 적 있어? 사정이 있으면 나도 어느 정도 감안해준다고. 나야 당신 같은 사람들 사정 안 봐주고 하면 좋지. 돈 기간내에 안 뱉어내면 장기고 뭐고 간에 그냥 돈 되는건 싹 정리해서 처분하면 되는데 왜 굳이 내가 이런 귀찮은 짓을 하겟어. 응?” “그.. 그건..” “애초에 네가 돈을 못 갚은 이유도 도박 때문이고, 돈을 빌린 이유도 그놈의 도박 때문 아니야? 난 도박이 싫어.” 하면서 다시 사내를 물 속에 담가버리는 마녀였다. 또 다시 물 속에 처박힌 사내는 차오르는 숨에 점점 더 발버둥 쳤다. 약간의 시간이 흐르고 마녀는 고개를 살짝 끄덕이자 공중에 떠있던 남자의 발은 힘을 잃고 바닥에 그대로 떨어지면서 양동이에 담겨있던 물도 같이 쏟아졌다. “일주일 주겠어. 그때까지 일터에 1분이라도 빠지거나 도박장 근처만 가봐. 그땐 정말 각오해야 할거야.” 마녀가 남아있던 차를 마저 마시면서 이야기 하자 남자는 연신 허리를 숙이면서 양동이를 가지고 건물 밖으로 나갔다. “후....또 금지팡이를 써버렸네. 아까워라...” 다시 찻주전자를 들어서 찻잔에 차를 따르려는 순간 창 밖에서 또각또각 하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가 멈추고 누군가 내리는 소리가 나더니 이윽고 1층 문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마녀는 다시 찻잔을 내려놓고 천천히 몸을 일으켜서 마침 우연히 의자 옆에 있던 큰 망치를 들고 계단을 내려갔다. “어떤놈이냐!” 자신의 집문을 망치로 부수면서 나가자 왠 웃는 상을 한 뱀형태의 수인이 문앞에 있엇다. “누구...” “좋은 이야기 있는데 들어보시렵니까?” 쾅. 마녀는 지팡이를 휘둘러 문을 고친 다음에 쾅 소리가 나게 문을 닫고는 뒤돌아 섰다. 똑. 또독 똑똑똑 다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고 이번엔 자연스럽게 문을 열자 “저랑 눈사람 만드실 생각 없으신가요.” “.....” “이거 저희 도시에서는 나름 매력적인 고백법입니다만. 역시 세련된 도시인 이 곳에서는 통하지 않나봅니다. 이거 촌놈이 도시에 적응하기란 매우 어렵군요. 그래서 말인데 아까 다시 돌아가서 좋은 이야기가 있는데 들어보시렵니까?” “저는 종교를 믿을 생각이 없는데 말이죠.” “아... 아.....”뱀 수인은 머리를 긁적이며 말을 이었다. “이거 죄송합니다. 그 쪽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사업쪽이었는데.” “어서 오시죠. 당신 같은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영업용 미소를 띈 채 어느샌가 문이 활짝 열리고 빨간 카펫마져 깔린 계단이 그의 앞을 장식했다. 그녀의 사무실로 올라간 두 사람은 테이블에 앉아서 가볍게 차를 마셧다. “차 향이 좋군요. 마침 저희 도시 인근에서도 좋은 차가 나오는데 선물이라 생각하시고 한번 드셔보시겟습니까.” 수인은 자신의 작은 가방에서 고급스러워 보이는 천주머니 하나를 꺼내어 그녀에게 건내 주었다. 마녀는 주머니를 받아 향을 맡아보니 박하와 같이 화한 향기가 퍼져나왔다. “이 찻잎은 찬 물에 우려서 마시는 차입니다. 저희 지역에서 자라는 미르후초코우 나무의 새순을 따서 말리면 좋은 찻잎이 되죠.”차가운 물에 찻잎을 담그자 잠시 뒤에 살짝 에메랄드 빛이 감도는 회색의 음료가 완성되었다. 마녀가 한 모금 마시더니 “생각보다 좋군요.” “다행입니다. 입맛에 맞으시다니. 저희는 이걸 민코초트 차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뭐 그건 제쳐두고.”마녀는 자신의 앞에 앉아 있는 수인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무릇 장사를 하러 온 자는 그 자리에 맞게 옷을 차려입고온다. 가난한 자든 부유한 자든 자신의 직위 또는 예절을 위해 적정 선에서 또는 더 과하게 차려입고 다닌다. 여태 그녀가 보아왓던 크고 작은 장사꾼들이 그랬다. 하지만 앞에 있는 사내의 의상은 조금 특이했다. 수수해 보이지만 그 옷감은 고급졌고 장식은 적지만 매우 기품이 있었으며 젊어 보이지만 기백만은 확실했다. “아 그러고 보니 여기까지 왔는데 아직 제 소개를 못해드렸군요.” 전신을 감싸는 듯한 옷을 입은 사내가 천천히 일어나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 “용께서 당신을 굽어 살피시길. 저는 ‘용의 교단’의 대주교 ‘오 다르쿠’ 라고 합니다. 그냥 오 주교, 대주교, 편하신 대로 불러주시죠.” “황금의 마녀입니다. 반갑습니다.” 마녀도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목례를 한 뒤 두 사람은 자리에 앉았다. “그래서 무슨 이야기를 하시려고 오신거죠?” “우선 이거부터 봐주시겠습니까.”주교는 품속에서 빳빳한 종이 한 장을 꺼내어 그녀에게 보여 주었다, [ 제 10회 코르미크 마르케 대 축제! ] 제 10회 코르미크 마르케 대 축제가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바로 ooo 도시에서 개최됩니다! 일상이 힘드시죠? 이세계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보고 싶으신가요? 이곳으로 오시죠! 당신이 만들어낸 이야기! 당신이 꾸며온 의상! 환상의 축제의 대 서막이 오릅니다! 3일간 펼쳐지는 환상의 대축제 일상에 지친 당신! 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추신) 판매처 등록은 전단지 뒤쪽에 작성하여 스카느디나반행 전서구‘메이르이’에 메달아 보내주세요 ] 라고 적혀있었다. “...........이게 뭐죠?” “말 그대로입니다. 저희 도시에서는 매년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해 크게 축제를 벌입니다. 그게 바로 보시는 코르미크 마르케 대 축제인데 이게 저희가 춥고 시설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오시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이번부터 각 도시를 돌며 협약을 통해 축제를 진행해보는게 어떨가 싶어서 실례를 무릅쓰고 제가 직접 왔습니다.” “흐음...” 마녀는 전단지를 찬찬히 둘러 보았다.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녀의 오른쪽 눈동자는 빠르게 움직이고 있엇다. ‘되겟는걸 이거.’ 그녀의 머리 속에는 이미 장사의 판이 깔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정보가 부족하다. 무엇보다 저 용의 교단이라는 곳, 종교 시설같은데 왜 종교 시설에서 저런 행사를 하는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지만 그녀는 장사꾼. 돈이 된다면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다. “몇가지 물어 보죠.” “얼마든지 궁금하신게 무엇인가요.” “우선 간단하게 이 축제는 어떻게 진행 되는지요.” “3일간 진행 됩니다. 각지에서 온 작가들과 상인들이 자신만의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고, 여행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속 인물의 의상을 입고 교류합니다.” “황궁에서 벌어지는 일종의 가면무도회가 특정 취미 집단의 행사로 내려온 격이군요.” “기원은 틀리지만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행사의 수익은 어떻게 되죠?” “기본적으로 저희쪽에 신청을 해준 작가나 다른 이들에게 참가비를 받습니다. 가판을 설치할 경우 한 구역에 정돈하여 자리를 배정해주어 일종의 자릿세를 받는 셈이죠. 외부 여행객들도 구경이라면 상관없지만 판매 구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비를 소량 받고 있습니다.” “판매 수익은 따로 받지 않는건가?” “본인이 와서 파는 경우는 따로 받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희를 통해 대신 판매를 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는 따로 수익을 챙기고 있죠,” “흐음...” “게다가 이번에는 저희 도시가 아니라 마녀님의 도시에서 진행되는 거기 때문에 저희도 그에 합당한 대가를 지불할 예정입니다.” “무엇이 필요하시죠?” “음...이건 어쩌면 불편하실 수 있지만 저희 신도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곳만 있으면 됩니다.” “왜 신도들이죠?” “그야 당연히 모든 행사는 저희 교단에서 주관하여 움직이니까요. 불편하시다면 어쩔수 없지만 이왕이면 저희 쪽 신도들에게도 약간의 편의를 주고 싶은게 제 마음이라..” “계약 내용만 이수해 주면 상관없어요.” “그럼..” “좋아요. 같이 해보죠.” “이렇게 좋게 끝나니 기분이 좋습니다. 이건 제 약소한 선물인데...” 대주교는 자신의 품 속에서 무언가를 꺼냇다. “.....어디서 나신거죠?” 그녀의 앞에 나타난 것은 빛나는 황금 한 덩어리 였다. 그녀의 손만했지만 실제로 구하려고 한다면 매우 높은 값을 주고 구했어야 했을 것이다. “사실 계획이 틀어지면 이거라도 드릴려 했던 겁니다만... 잘 됬으니 제 선물이라 생각하고 받아주시죠.” “손이 크시네요.” “저희에겐 그다지 필요가 없는 물건입니다. 허허..” 이윽고 마녀와 대주교는 계약서를 작성하고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져가고 “이제 그만 가보겠습니다. 갈 길이 멀군요.” 대주교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마녀도 일어나 그를 배웅해 주려고 문을 열자 “이힝.” 마차가 서있엇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평범한 마차인데 어째서인지 부릉부릉 소리가 나고 근육질 말들이 근육을 뽐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육체미를 뽐내고 있엇다. “.......” “아.. 이거 이번에 새로 장만한 마차입니다. 이름이...” “아뇨.. 저는 마차에 대해서 잘 몰라서..” “아쉽군요...” 정말로 아쉬워하는 대주교의 표정을 뒤로하고 마차의 문을 연뒤 그가 자리에 앉자 앞에서 마차를 끄는 말 두 마리가 두발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속도가 빨라 어느샌가 시야에서 사라지는 마차였다. “.......뭐야 저거 도대체...” 굉장히 이상한 하루였다. “근데..” 문을 닫고 들어가려는 마녀는 의문점이 들었다. “왜 그런 계약을 도시를 통하지 않고 바로 나에게 온거지?”.. ..... “역시 황금의 마녀... 마녀임에도 장사꾼은 맞군요.” 대주교는 걸치고 있던 코트 하나를 내려놓앗다. “그 잠깐 사이에 손익을 계산하고 있다니...그보다.” 대주교는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이던 그녀의 오른쪽 눈을 생각했다. “그 분들의 유물이 이곳에도 있었군요. 이거 무녀님께 좋은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저물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대주교는 희미하게 웃었다. ---------------------------
댓글 (4)
user-profile-image팬텀크로3년 전
스토리가 점점 확장되어 가는군요! 멋진 단편 감사드립니다. 민초를 아무렇지 않게 먹는다는 건 평범한 인물이 아니라는 증거죠.
user-profile-image철수와영희3년 전
민트초코 애껴요 ㅠㅠ
user-profile-image장윤띠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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