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도깨비 고찰록-캐릭터를 자랑해봅시다

감히 주인공보다 먼저 디자인되고 이름이 정해진 캐릭터입니다. 이름은 "단풍"입니다. 기억도안나는 어린시절에 일반영력(근력,정신력 등등 동물이 가진 힘입니다.자연력과 상극의 힘을 가지고있습니다. 보통 일반영력이 강하다는건 근력이 강하다는 표현) 이 강하다는 사실을 알고 부모님이 도깨비의 숲에 버리고 간 과거가 있습니다. 버리고갔다는 사실만을 알고있지만 개의치않은듯합니다. 뇌룡신의 제사장이 거두어 준 뒤로 거처에 제사장이 놔두고간 책들을 읽고 이론으로만(!) 기술들을 완벽히 익혀내고 도깨비의 숲에서 놀다가 숲에서 인간계로 가는 동굴을 발견해서 인간계로 가서 여차저차 살아간다는 설정입니다. 주인공 일행중 대한민국 사정을 가장 잘 아는도깨비이고, 현시점에서 거의 유일하게 도깨비나라-인간계 입구를 자세히 아는녀석입니다.

얘혼자 설정이 조잡하네요. 풀어내려면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