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섭오픈 초 때 부터 해서 지금 까지 왔는데.. 

요새 블아에 대한 불만이 다시 터져 나오고 있어서

제가 느끼는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불만을 몇가지 적어봅니다.

1. 총력전,대결전,제해,사격시험 돌려먹기

이 게임 하면 할수록 느끼는건데 

총력전->대결전->사격시험->대결전or총력전->반복

하는데 이젠 좀 질려요. 

몰픈 월드 공개했을 때 조금이라도 얘네들이 콘텐츠 부족한 거 알고 추가하려는구나 해서

기대를 걸어봤었는데 ... 그냥 이젠 기대도 안 합니다.

언제까지 4개로 돌려먹을 건지 대체 궁금합니다.

또, 뭔가 빈 것 같으면 아오이 등판해서 총결산하고...

2.더빙

더빙 문제요? 솔직히 말하면 입만 아픈 상태임.

3.캐릭터 관련 시스템 부족

솔직히 블아 가챠 많이 맵잖아요. 그놈의 픽뚫도 맨날 천날 나오고

200연차 돌리려면 30만원이에요.

근데, 200연차를 돌리고 그래도 뽑아왔으면 그거에 대한 꼬운 것을 방지 할수있는게

없어요.

뭐 보이스룸? 그게 뭔 보이스룸 입니까?  자막도 안넣어놓고 그냥 툭 던져놨다가

일섭에서는 몇개월 전 에서야 자막이 들어갔지만 여전히 뭔가 부실해요.

3D 치비 모델링 만드느라 고생한다고 말하면 뭐해요? 

그걸 유저가 감상 할수있는 그런게 하나도 없잖아요 지금.

'아, 30만원 이나 주고 사왔지만 그래도 이거 보니깐 만족한다'  이런 게 전혀 없어요.

꼬움 지수 만 폭발 중 이고 요새 나오는 캐릭터들 보면 거의 뭐 대결전, 총력전 그 상위 캐릭터들이 한두개씩 나오는데

상당히 좀 짜증 납니다.

4. 답이 없는 업데이트 주기.

솔직히 저도 블아 하면서 많이 참아왔긴 했는데...

야들 대기업이면 좀 빨랑빨랑 뭐 내놓아야 할거 아닌가? 그 생각만 들기 시작해요.

막말로 나는 소비자 인데  쟤네들 사정까지 고려하면서 언제까지 기다려줘야 하나 그 생각이 들어요.

'KV땜에 사내 기존 담당 시니어들이 비어 있을거다. 신규 보충할때 까지  좀 더 기다려 보자.'   

그게 이미 반년 전 이라고요... 

(이런 말 해봤자 커뮤니티에서는 분탕충 새끼라고 하고 까일게 뻔하지만)

요새 게임 돌아가는 꼴 보면  

게임 유저 분들이 언제까지 버틸 수 있으려나 그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한국, 일본 블아 유저 분들이 참고 있는 게 신기해요. 

다른 게임 이라면 충분히 불타고도 남을 사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