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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왕의 은신처> 공지사항

[공지]오랜만입니다

  • 1026 조회
고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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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왔습니다. 


일전에 안 좋은 소식 들려드려서 죄송합니다. 관련된 일들은 거의 처리가 끝나갑니다. 지금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드리고 싶지만 꺼내기 좋은 이야기는 아닐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은 상황적으로도 심적으로도 괜찮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사실 자리를 비울 동안 그 누구도 여기에 남아있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애초에 그런 상황이 될 것을 염두에 두고서 대외적인 활동을 줄이고 심신의 회복에 신경 쓰려고 했습니다. 못난 모습 보여서 죄송합니다.

여러분이 여기서 활동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과 위안이 됩니다. 매우 긴장하고 쉘터에 들어왔으나, 지금은 죄책감이 듭니다.

다시 보니 좋습니다.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 년을 잠적한 끝에 하고 싶은 것이 명확해졌습니다. 그간 여러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느 한 쪽으로 생각이 기울지는 않았지만, 제가 그리고 싶은 세계를 즐겁게 그리고 싶다는 생각만은 명확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사람들이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에 가장 좋은 형태는 무엇일까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글작가와 함께 고민했고 상의도 많이 한 결과는, '다시 개인 연재 형태로 돌아간다' 입니다. 예전보다 좋은 만화로 찾아오겠습니다.

물론 같은 세계와 인물들을 다룰 겁니다. 아래에 연재 중 준비하던 원고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저것보다 더 잘하고 싶습니다. 


글작가인 벌래도 여전히 함께 갑니다. 글작가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며,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이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다투기도 했지만, 바라보는 방향이 같기에 화해할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함께 만든 세계는 점점 멋지고 재미있어지고 있습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 (아마도)

세상에 왜 이렇게 재미있는 게 없냐고 말하는 사람들인 만큼, 뭔가 해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조만간 그림도 다시 그릴 거구요, 재활 느낌이 되겠네요.

일러스트 좀 그리면서 걸음마 좀 떼고 만화를 다시 손에 잡으려고 합니다. 세계관 위주의 작업을 해나가고 싶네요.


과거, 후원을 받는 것이 약간은 두려웠습니다.

다른 일을 하게될지도 모르고, 후원을 그만둘지도 몰라 홍보나 활동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반년간의 잠적과 긴 준비 기간을 낭비처럼 생각하기보단,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 알아간 시간이라 여기고 앞으로는 열심히 활동해보겠습니다.

고민이 어쨌니 심리 상태가 어쨌니 하는 사소한 것들도 다 뱉어내고 싶은데, 그럼 끝도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이정도만 하는 게 낫겠습니다. 트위치가 폭발해서 어디다 대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해야할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이제 종종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고 공개가 가능해져, 기존에 준비했던 것들 중 일부를 가져왔습니다.
















댓글 (65)
user-profile-image고갈왕성애자2개월 전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user-profile-image우무2개월 전
응원할께요! 고갈킹 화이팅!
user-profile-imageChildren2개월 전
복귀 소식과 선물까지 푸짐하게 가져오셨군요. 드디어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user-profile-imageconfi2개월 전
항상 응원합니다
user-profile-image야생남자2개월 전
당긴같은 남자룰 기다려왔다우~
user-profile-imageTing2개월 전
복귀 환영드립니다. 
user-profile-imagekij070682개월 전
ㅠㅠ 고갈왕님 너무 반가워요
user-profile-image부올장2개월 전
이런 젠장 기다리고 있었다구 고갈왕!
user-profile-image편돌 고라니2개월 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user-profile-imageUARESOBAD2개월 전
기 쁘 다
user-profile-image규유령2개월 전
언제나 그림하고 만화 너무너무 잘 보고 있어요
돌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알라뷰
user-profile-image김지나2개월 전
기다렸어!
user-profile-image찌끄2개월 전
5252 기다리고 있었다고 젠장~
user-profile-image김낙진2개월 전
개인적으론 그 사람 그때 너무 비호감이었어서 별로지만 그건 고갈왕이 알아할 일이고 다시보니 너무좋다 
것보다 밀도랑 색감 미쳤다 저걸 어케 주간연재할 생각을 했대
user-profile-imageIamOMEGA2개월 전
 I can do this all day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