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짠이들 달달이에요!

오늘 단짠이들 생각이 많이 나는 날이네요.

요새 날씨가 무척 더운데 시원하게 잘 보내고 계시는가요?

방송 한 달 쉬면서 현생 살고 있는데

방송했을 땐 졸려서 지각도 많이 했었는데

요새는 8시만 되면 눈이 떠지네요 ㅋㅋㅋㅋㅋㅋ

방송했을 때 일찍 떠지지.. 방송 쉬니 잠이 많이 안 오더라고요

저는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요!!

시청자분께서 아픈 몸 걱정된다고 영양제 선물 해주셔서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가끔 역류나 건강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지만 나름 잘 지내고 있네요

방송 1주년 되면서 1년 방송했던 날을 되돌아봤어요.

더 열심히 했다면 많은 분이 실망하지 않았을 텐데

노력 안 한 제 모습에 저도 실망하게 되었어요.

방송 쉬면서도 시청자 생각을 많이 했어요.

단짠이들도 제 생각 가끔이라도 아니 계속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스트레스를 주는 시청자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방송을 접을까도 했지만

시청자 연락에 마음을 확실히 잡았어요.

너무 늦은 거 알고 있지만

초심 잡고 다시 방송하고 싶어요.

방송 돌아오면 달달 아니라 새로운 모습,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달달 이라는 사람을 좋아하던 시청자분들 죄송해요.

행복을 드리고 싶고 힘들 때 저를 보고 웃을 수 있도록

제가 맨 처음 시청자를 생각하던 그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요.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제 모습에 서운하고 미워지더라도

다시 찾아오실 수 있도록 열심히 방송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방송 놀러오셔서 인사하시면 반갑게 맞이할게요.

예전처럼 즐겁게 방송해요.

단짠이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