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신작인 스즈메 보고왔슴다. 신카이 작품이라 일단 눈이랑 귀는 즐거울 확률 500퍼라 믿고서 보러 가봤는데 확실히 재미있네요.

그동안 만들어왔던 다른 재난물인 날씨의 아이와 너의 이름 중에서는 가장 재난물에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 내에서는 열쇠로 문을 열거나 닫는 관련된 장면을 클로즈업하는 장면이 자주 나와서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자동자 사이드 브레이크도 클로즈업 하더라구요ㅋㅋㅋ
영화가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답게 작품의 분위기가 아름답고 예쁘게 흘러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템포가 너무 빨라서 아쉽네요 서사가 부족합니다

킹무튼 날씨의 아이보다는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