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밥먹고 할짓없어서 적는 과학이야기

글내용 길어지면 노잼이니까 대충 짧게 짧게!

세상에서 가장 점도가 높은 액체는 뭘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피치 낙하 실험'

피치는 우리가 흔히 볼수있는 아스팔트임.

피치라는 물질은 상온에서 고체처럼 보이지만 약 100년 전에 그냥 점도가 조오옹나 높은 액체임이 밝혀짐.

이를 증명하기위해 1937년 '피치 낙하 실험' 이라는걸 퀸즈랜드 대학교에서 시작하게됨 (걍 대충 액체면 방울이 떨어지니까 그장면을 보고싶어서 시작한 실험)

낙하주기가 거의 10년이라 1937년 부터 실험한 이 실험은 현재까지 단 8.5번 낙하를 함...

근데 이새끼들이 일부러 그러는건지 떨어지기직전에 커피를마시러 간다던가. 관찰카메라가 맛탱이가 간다던가 해서

아직까지 단 한번도 떨어지는 순간 관측을 못함.

그래서 최근에는 실시간 영상을 스트리밍함. 검색하면 쉽게 봐냄

위에 8.5번에 왜 0.5번이 있냐면

가장 최근(8년전)인 위 사진인데 아래 쌓인 피치에 낙하하는 피치가 맞닿아서 떨어지지 않아 관측실패됨 ㅡㅡ

이새끼들 일부러 이러나 싶음.......

지랄맞긴한데 덕분에 기네스북피셜 "가장오래된 실험"이긴함...

*사실 이지랄 하는동안 9년전에 나중에 실험한 다른대학교에서 피치낙하실험을 관찰하는데 성공해 영상을남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