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말씀해주셨던대로 트수야끼 만들기로

무려 오후 1시라는 제대로 된 낮시간에 찾아와주신 야나님이었습니다

낮시간인만큼 자연광으로 화면이 채워졌었네요

최근에는 화장을 진하게 하신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낮에 오셨을때보면 햇빛에 비친 화장이 확실히 연하게 보이는 느낌이네요

물론 오늘은 화장 자체가 연하다고 하시긴 하셨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좀 순둥순둥한 느낌도 나고 친근하게 느껴져서 좋았네요

이정도 낮시간의 소야는 처음이군요

키보드를 지키려한 손이지만 거기에 기대서 잠을 청하려는 소야 ㅋㅋ

찌릿

최근에 사신 옷인데 기장이 좀 길긴해서 이렇게 무릎까지 쏙 들어가시던 모습 ㅋㅋ

잠자던 소야도 깰수밖에 없는 FBI OPEN UP!

오늘도 신경이 쓰이시는 잔머리

탱크 분실이라는 어마어마한 주제의 영도

젤리 콕콕

참으로 힐링 되는 한 쌍💖

영도로 무의식 중에 익혀버리신 태양권

항상 애매하던 앞머리 가발인데 이제는 소야의 장난감이 되었네요

저게 소야에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는데 아주 환장을 하던 소야였네요

이후에 예정된 시간이 되었고 타코야끼 만들기를 슬슬 시작하셨습니다

반죽을 탐내는 소야 ㅋㅋㅋㅋ

사실 내보내고 만들었어도 됐겠지만

소야도 하루종일 집에서 심심할테니까

호기심 뿜뿜하고 재미 좀 보라고

반죽 만드는 시간 동안은 같이 있었네요

생강냄새랑 신냄새에도 관심을 보인다던 소야인데

보면 볼수록 야나님을 닮은 이 친구가 

어찌 야나님 곁으로 왔을까, 인연이란게 이런걸까 싶었네요

초생강을 위해 스시를 시켜먹는 당신은 도대체

아무튼 스시가 맛있었으면 된거 겠죠..?? ㅎㅎ

끌려나가는 와중에도 시선은 목표물을 향하던 소야 ㅋㅋ

문어도 가위로 슥슥 큼직큼직하게 썰어주셨네요

항상 야나님 쿡방이 그렇지만

묘하게 허술한 구멍을 가지고 준비를 해오시는 편이라도

크게 음식을 망치는 일은 잘 없어서

오늘도 본인만의 취향이 담긴 음식으로 완성해주셨네요

그런게 홈메이드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썸네일 뽑으신다면서 자세를 잡으시던 모습 ㅋㅋ 😁

갓 만든거라서 후후 불어가면서 드셨었는데 그래도 더워서 땀까지 나셨었네요

이놈의 앞머리가 거슬려서 어떻게 할까 고민

???? ㅋㅋㅋㅋㅋ

야나 업따

채팅을 보시고는 갑자기 본인의 팔 근육을 체크해보시던 야나님 ㅋㅋ

오늘의 루바 소바!

오늘은 야나님이 저녁에 전 직장 지인분들과 시간을 보내실 예정이라서

낮에 방송을 해주셨었는데

정신없이 떠들다보니까 슬슬 가셔야할 시간이 되셔서

소야와 함께 인사하고 마무리를 해주셨었네요

내일 상태를 보고 운동을 하고 오실 수도 있다던데

내일도 안 다치게 열심히 잘 하고 오시면 좋겠네요

오늘도 고마웠습니다!

루-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