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없]긴급공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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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는 설명못드리지만 몇달전부터 친할머니 병세가 점점 악화되고 계셨습니다.
그러던 중 저번주부터 급격히 악화가 되셨고 오늘 새벽 이제 2~3일정도밖에 시간이 남지 않으셨단 이야기를 어머니께 전해들었고 아침에 급히 어머니만 먼저 친척들이 계신 지역으로 내려가셨습니다.
그리고 금방 저에게 한통의 연락이 왔는데 친할머니께서 오늘 밤을 넘기시기 힘들다고 연락이 와서 저도 내려가게 되어 이렇게 공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사정이나 가족관계 등 이런저런 설명은 못드리지만 친할머니께선 현재 중국에 계시고 어머니, 아버지는 현재 고모가 계신 지역에 내려가계십니다.
그래서 휴방한지 얼마 안되어 또 2~3일정도 휴방하게 될 것 같아서 휴방공지를 작성합니다.
너무 무거운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굳이 공유를 하고싶진 않았지만 최근 5월동안 잦은 휴방으로 이유없이 휴방을 하게 된다면 여러분들이 궁금하시기도 할거고 답답하실 것 같아 무거운 이야기지만 적어봤습니다.
제 걱정은 너무 안하셔도 괜찮으니 그저 또 한번 며칠 쉬게 된것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전 정말 괜찮고 너무 힘들어하는 가족들 챙기는거에 조금 신경쓰고 돌아올게요.
혹시 휴방이 길어지게 된다면 또 공지 올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동안 좋은 하루 보내시고 맛난거 많이 드시고 전 잊지 마시고 또 소식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휴방하는 동안에도 쉘터 종종 확인할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