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태권도장을 다녔는데 나랑비슷한시기에 조금더 일찍들어온 키가 많이큰 사람이있었었음.

근데 나랑 비슷한시기에 들어와서 약간 동질감 같은거 느끼잖음? 근데 나는 처음만난사람한태는 어려보여도 존대를 한단말임. 그래서 존대를 하면서 친해져보려고 나이를 물어봤는데 그 사람이 나한태 너는 몇살이냐고 되물어옴 그래서 어렸으니까 그냥 "4학년이요" 라고 했는데 그사람이 아 그럼 내가 형이네 라고 한거임

그래서 2년 동안 내가 형이라고 부르면서 생각 보다 친하게 지넸단말임 근데 그형이 태권도장을 않나와서 끝었구나 하고 별생각 않하면서 지냈단말임 근데 중학교 입학식날에 교장님이 훈화 말씀 하실때 주변을 돌아보면서 조금 얼굴들을 익혀두고 있었는데 옆반에 그형이 있는거임.... 

그래서 이상하다 내가 잘못봤겠지하고 학교 끝날때까지 기다렸음 근데 그형을 보고 너 송**(가칭)맞지? 라고 하니까 맞데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너몇살이냐고 물어보니까 나랑 나이가 같다는거임ㅋㅋㅋㅋㅋ 그래서 2년동안 동갑에 같은나이의 친구를 나는 진짜형으로알고 형이라고 부른거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 2달동안 보이면 1~2대 정도 때리면서 놀았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