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에게,

베를린은 정말 좋아요, 사람들은 착하고 저는 여기가 정말 좋아요. 하지만 아빠 순금 페라리 599GTB 타고학교가기가 좀 창피해요. 친구들이랑 선생님은 기차를 타고 오는걸요..

사랑하는 아들 나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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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에게, 이시간 부로 너의 통장에 2천만 달러가 입금 되었다. 그만 우리를 창피하게 해라.

가서 기차하나 사라

사랑하는 아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