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한 과학공부하다보니 점점 안아파짐

종교 관련된거빼고 오직 과학적인거랑 가설로만 이해했을때

처음엔 공룡의

탄생, 우주의 탄생보면서 인류의 시작은 진짜 얼마안됐구나 하고

경이로워하다가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에서 텔로미어 길이가 길어지니까 늙지않는건가?

근데 지구로 복귀하면 다시 짧아지거나 이전보다 급 짧아짐

우주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신체변화에 이유는 

미토콘드리아가 짧아지기때문..

보다가 블랙홀이 궁금해져서 찾아보다보니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까지 닿고 뉴턴이 제시한

시간과 공간등은 절대적으로 정해져있다고 했고

하지만 그에 반박하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상대성이론을 공부하다보니 그안엔 일반/특수로 구분됨

(특수는 이해하려다가포기)

어쩌다 양자역학 까지 궁금해져서 알아보는데 머리가 아픔

양자를 기준으로 전자가 회전할때 어째서 궤도를 점프해서 이동할까? 빛이 파동과 입자를 가지기때문이라는데

막상 관찰하면 입자로 보이고 관찰하지않으면 파동으로 보여진다함 이제 이해하기를 포기할정도의 단계에 놓여서

슈뢰딩거의 고양이까지 찾아보다가 

여기서 끝냈음

제일신기한건 뭔가 맨처음에 수소로부터 물질들이 점점 만들어지고 결합하고 과정들을 거쳐서 생명도 만들어지고 결국 인간까지 왔다는것.. 갑자기 기분 이상함

몰라여튼 머리아프게 안하던거 했더니 배가 안아파짐

두시간동안 재밌었다 이제 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