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고 있는 아리와 동동이, 시집가는 딸을 보며 눈물 흘리는 아버지가 나옴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회상씬

뚜르르르르 탈칵 여보세요?

할머니께서 쓰러지셨다는 전화..

엄마는 아빠한테 전달하고

아빠는 무덤덤함..

무덤덤하게 고향으로 내려가시는 아빠

근데 신발을 잘못 신고 감

은근히 긴장하신듯

삼사일이면 된다던 아빠가 엿새가 지나도록 안 옴

결국 회사에서 주는 유급휴가까지 모두 써버림

씁쓸..

몇 주 뒤 다시 고향에서 걸려온 전화

어머니께서 다시 쓰러지셨다는 내용

엄마가 이번에는 자기도 가겠다고 했지만 이 때 엄마는 동동이 임신 말기 아빠는 애한테 해가 될 수도 있다며 혼자 가겠다고 회사에 전화해 휴가를 받아보려 함

스샷에는 없지만 덜덜 떨면서 전화하심

무덤덤하게 집을 나서는 아빠

며칠 뒤 헬쓱해짐

많이 괜찮아 지셨다는 말을 전화로 엄마에게 전한 뒤 9시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가겠다고 말함

그 후 동동이가 태어났고, 엄마 몸도 나름 추스러짐

시골에 내려간 아리네 가족

참고로 아따맘마는 실화기반의 애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