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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맨> 자유

[자유]그대로 흑기사의 손이 내 손을 맞잡는다

  • 284 조회
djf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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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용사군 난 자네가 좋다


흑기사의 듬직한 팔이 용사군의 몸을 벽으로 밀쳤다.



그의 담배 쩐내가 용사군의 코끝을 스치고 뺨을 붉힌 용사군은 두 눈을 감은채로



키스를 바라는 듯 서 있었고 흑기사는 특유의 잘생긴 표정을 지은 채 그를 그윽하게 내려다보았다.



"널 사위으로 여겼지만 재회하기 전부터 널 원하고 있었어 이런 내가 바보 같지만 용사군..."



"아버님..."



용사군은 손가락 끝으로 흑기사의 듬직한 가슴을 쓰다듬었다.



이 단단한 감각...



남자로 태어나서 느껴보지 못한 수컷 그 자체의 느낌에 그는 가슴이 두근 거리는 걸 느꼈다.



"하지만 설영이가..."



용사군은 수줍게 말했다.



그런 그의 말에 흑기사는 성난 야수처럼 그의 턱을 붙잡고 뜨거운 콧김을 내며 소리쳤다.



"젠장 그런 엿같은 가족관계 따윈 필요없어! 네가 날 완성 시켜 날 완벽한 남자로 만든다고 용사군... 너만이 내 구멍을 메워줄 수 있어."



"아버님... 제발 이러면 안돼요... 설영이가가 알게 된다면..."



흑기사의 근육질 손가락이 용사군의 허벅지를 타고 올라갔다.



"호오... 그럼 이건 뭐지?"


(계속)

댓글 (5)
user-profile-image금발의마리5일 전
user-profile-image델타소울5일 전
너 자지스 보지스랑 티치 하는거 보고왔지ㅋㅋ
user-profile-imagedjfos5일 전
매그마커스가 근본이다
user-profile-image델타소울5일 전
user-profile-image프럭스5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