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허리케인 후기

Version: v20250429-001

logo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전체 글 보기
리더보드
  • 종합
  • 월 후원액
  • 팬 활동
  • 활성 팬
  • 순위닉네임종합
  • rank-1
    user-profile-image해봄
    24K pt
  • rank-2
    user-profile-image룬레이
    9757 pt
  • rank-3
    user-profile-image화려
    9606 pt
  • 4
    user-profile-image백원이야
    8107 pt
  • 5
    user-profile-image고갈왕
    4887 pt
  • 6
    user-profile-image가화
    1956 pt
  • 7
    user-profile-image팬텀크로
    1924 pt
  • 8
    user-profile-image바나
    1504 pt
  • 9
    user-profile-image임하루야나
    679 pt
  • 10
    user-profile-image라브
    305 pt
후원 현황판
맥청단> 트수 일기장

에버랜드 허리케인 후기

  • 970 조회
산스트로베리
activity-badge
user-profile-image

타기 전에 1인칭 영상도 봤으나 이건 중요한 게 아니었어요

블로그에 다른 사람이 쓴 글의 내용 중 신경 쓰이는 말이 있었는데 그걸 그냥 넘기지 말아야했어요

19m 높이로 떨어지면서 붙는 엄청난 가속도와 빠르게 회전하는 속도로 인해 발생하는 원심력 이 2가지가 한꺼번에 작용하니 그렇게 힘들었나봐요

타고나니 왜 주의 사항으로 저 말이 써있는지 알겠더라고요 높은 곳에서 하강하면서 붙는 가속도와 동시에 빨라지는 회전으로 인해 생기는 원심력에 졸도할 거 같아서 멘탈은 잡고 있는데 몸이 못견디는 거에요 (트수 말대로 피가 엄청 쏠렸나 봐요) 그래서 끝날 때까지 결국 눈 꽉 감고 있었는데 이게 훨씬 편했고 기절하는 것도 겨우 면했어요 (무섭다<<<<<<<<<<<<<기절 혹은 죽을 거 같았다)

 




티익스랑 허리케인 둘 다 무섭다는 걸 못느꼈다는 점을 제외하고 보니 확실히 둘의 차이점이 크네요

T익스프레스는 스릴+적당한 긴장+재밌음+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걸 인지하고 무서워 할 틈이 없음

이래서 두 번 탔는데 만약 이 기구에 회전하는 구간이 있었다면 피했을 거에요 

이 뒤로 허리케인을 탔을 때의 같은 증상을 겪을거 같은 것들은 전부 안탔어요 

- 콜럼버스 대탐험=바이킹

- 렛츠 트위스트

- 더블 락스핀

- 허리케인(솔직하게 쓰자면 그나마 나은 경우가 기절하는 거라는 생각이고 심한 경우였을때는 심장 마비가 오지않았을까싶어요...)  


제 일기장은 이만 여기서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긴장이 풀려서 몸이 엄청 쑤셔오는 전 이제 따듯한 차 마시면서 심신 안정을 하려고 해요 맥또랑 맥청이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댓글 (3)
user-profile-image순수청년2년 전
오금저리는거 엄청 조아하는데
user-profile-image산스트로베리2년 전
user-profile-image키스냥2년 전
부리이모 지각할때마다 정신차리라고 태우면 딱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