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냠하세요! 오랜만에 글 끄적이고 있는 댕댕쉑입니다.

간단한 근황을 전해 드리자면

토욜 주말근무에 일요일 프로그램 학원까지 다녀와야 하는 인생이 영 좋지않은 하루하루가 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평일이요? 당연히 잔업의 연속이죠 시X

살려주세요

오늘의 주제는 물풀로 써놓긴 했지만 대강 알아채셨을 것 같으니 말씀드리자면 

영양 면에서 풀떼기를 먹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눈을 잠깐 한바꾸 돌려 육지에서 바다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써보고 있씁니다.

왜냐구요??

미역과 매생이 파래 다시마 김 등등

해조류에는 아이오딘(요오드) 라는 칭구들이 마니마니 있읍니다. (비타민 B12 친구도 있어열)

이게 몬데? 싶어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이니 잘 챙겨 드십사 전해 드리고 싶네요.

아이오딘은 티록신이라는 호르몬 생성에 이용됩니다.

티록신이라는 친구는 신체 대사에 관여하며 성장을 촉진하는 멋쟁이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한 트럭씩 쌓아두고 뇸뇸할 필요 없이 적당히 섭취해도 결핍에 시달릴 걱정은 없습니다.

오히려 과하게 뇸뇸하면 병 걸립니다요. ㅇㅅㅇ

아이오딘은 걍 미역 몇조각 냠냠 김 몇장씩 밥에 싸서 냠냠 정도만 해주셔도 충분합니다.

ㅗㅗ 나 이거 다 안먹을 거임 ㅅㄱ GG 정도만 아니어도 된다는 얘기죠.

해조류가 맴에 안 드시나요? ㄱㅊㄱㅊ 어패류도 해조류 같이 뇸뇸하기 때문에 걔네 섭취하셔도 무방.

어.. 해산물 아예 안 드신다구요? 그럼 아이오딘 함유된 영양제를 드시는게..

영양제도 싫다구요?? 흠......

걍 나중에 병원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ㅇㅇ

(아, 병원이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