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가문의 딸 클리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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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다신 그 남자를 만날 수 없'
드르륵.
"데리러 왔어."
"하지만.. 저는 나갈 수 없어요. 전 이 가문에 족쇄가"
"그런 운명의 허들따위, 우리 함께라면 넘을 수 있어. 제 아내가 되어 주시겠습니까?"
"치사해요..(눈물) 네!"
그렇게 도주한 날 밤, 허름한 집에서 같은 이불을 덮는다.
"왜 그렇게 떨어? 어머니가 찾을까봐 걱정돼?"
"으음. 아니에요. 이젠.. 다신 못 본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러고나서 뜨겁게 키스.
이게 정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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