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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후기( 일본 여행 후기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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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사히 일본에서 한국으로 복귀하셨던 야나님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면을 그렇게 충분히 취하신 상태는 아니였고
일정도 열심히 소화하신 탓에 아직까지도 피로감이 가득하신 상태로 와주셨습니다
요새 쌍꺼풀이 자주 사라지신다던 야나님
이번 여행간 쌓인 피로감 때문이 아닐까 싶긴합니다..ㅋㅋ
아무튼 오늘은 순둥순둥한 눈으로 마주했었네요
쭈굴...ㅋㅋㅋ
맨투맨 되게 오랜만에 보는 옷인데
예전에 리나님이 선물로 주셨던 옷인 것 같네요
앞뒤로 굉장히 귀여운 고양이가 박혀있는 이쁜 옷!
어제 가슴운동을 해서 뻐근해 하시던 모습
피로한 것도 있고 오늘 땀을 많이 흘리셔서
머리도 방송초반에 이리저리 정리를 하신 이후에 캠을 키셨었네요
무지 억울해하셨던 지도 ㅋㅋㅋ
길 한복판에서 버스 탑승을 하라고 안내하던
어이없는 상황이었네요 ㅋㅋㅋ
이번 여행의 제일 큰 목표는 일본 친구분을 만나기 위해서였지만
다른 인연도 마주하면서 알차고 바쁘게 보내셨던 여행이었던 것 같네요
위의 경우처럼 길안내가 좀 어려워서 시간이 빠듯했던 적이 많았는데
그래도 어찌어찌 아예 늦은 경우는 없이
세이브해서 무사히 일정을 마치셨었네요 😁
야나님이 일정상 이번 여행은 혼자 출발하셨지만
여행중에 만난 다양한 사람들이랑 재밌게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야나님이 일본어를 꽤 하시다보니까 이런저런 도움을 주신 경우도 여러 번 있었고
여행 도중에 여러 종류의 사람을 만나면서 느끼신 점도 다양하게 말씀을 해주셨었네요
일본인 친구분의 남자친구분과 하셨던 대화가 좀 기억이 나는데
짧게 시간을 보낸 사람이지만 야나님 특유의 직설적인 솔직함을 통해서
시원하게 소통을 하셨던 것 같네요
잘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대놓고 앞에서 돌리는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었을 거 같은데
(실제로 꽤 오해받으신 적도 많다고 하셨고..ㅋㅋ)
야나님 특유의 필요할 때 스트레이트로 돌파하는 솔직한 화법이 아닌가 싶네요 🌊
훈화말씀을 선사해주시던 할아버지 썰 푸시던 모습 ㅋㅋ
슉슉 이거슨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중간에 너무너무 귀여운 도네이션에 녹아내리시던 야나님 😍
양손 한가득 챙겨오셨던 물건들이었네요
뚱냥이가 되어버린 소야와 어울리는 동글동글한 오뚜기 고양이였는데
말씀하시면서 소야 이름을 입에 올리니까 밖의 소야가 반응해서 웃으시던 야나님 ㅋㅋ
꿀잠 자게 해준다는 귀여운 여우도 구매하셨고
이건 가격대비 너무 퀄리티가 좋아서 지나치지 못하고 구매하셨던 품목이네요
저게 만원이란...ㅋㅋㅋ 가격에 비해서 엄청나게 디테일한 묘사가
눈에 띄던 피규어였네요
이미 가지고 계시던 피규어도 사실 엄청 싸게 구매하셨다고 설명하시던 모습
가슴 근육이 아파요~
오늘도 어깨 라인에 대해서 목표와 바람을 얘기하시던 야나님
어깨가 거기서 더 예뻐지시려구요..? ㅋㅋㅋ
그래도 야나님의 운동은 항상 응원합니다요 🔥🔥
피곤함이 가득한 루바~
내일은 물론 일정을 소화해보셔야 알겠지만
좀 일찍 오실 예정이라고 하셨네요
손가락 4개와 함께 오후 4시를 예고해주셨습니다
오늘 못하신 데이브 더 다이브는 내일 예정된
요르 코스프레를 하신 이후에 플레이 하실 계획이라고 하셨네요
저번에 봤을때도 야나님의 예쁜 어깨와 쇄골라인이
정말 매력적이었던 복장인데 롤 내기 이후에 요청하는 분이 생겨서
금방 이렇게 또 하시게 되었네요
여행 일정도 들어보면 엄청 피곤하게 다니셨는데
어제도 엄청 비염 가득한 목소리고 오늘도 쌍꺼풀이 실종되신 거보면
몸은 엄청 피곤하시긴 한 것 같네요
오늘은 그래도 좀 푹 주무시고 남은 피로 잘 털어내셨으면 좋겠네요 🙏🏻
오늘 하루도 감사했습니다
루-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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