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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후기 ( 낮방, 우르프 시참 )
- 141 조회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낮시간인 3시에 와주신 야나님이었습니다
낮에 오시면서 수면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광을 받는게 좋다고 하셨네요
최근에 방송 외적인 활동을 줄이신 상태라서 어느정도 이른 시간의 낮방이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오늘도 한번 슥 각을 보시던 반묶음
오늘 복장은 제 기억에는 없어서 처음 보는 옷인가? 싶었네요
매장에서 진열된 그대로 사오신 옷이라고 하셨는데
막상 야나님이 입으시니까 생각한 핏은 아니었다고 말씀하셨네요
바지가 살짝 애매하셔서 그렇지 셔츠랑 나시는 예쁘더라구요
나들이 복장 느낌 나서 더워지는 날씨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네요
손가락 제로투 ㅋㅋㅋㅋ
맥심 설명하시려고 했던 섹시포즈....? 였네요
오늘도 생생한 야나님의 소야 묘사 ㅋㅋㅋ 이런거 은근 잘 따라하시는 듯
그리고 진짜 등장한 소야!
오늘도 탐내는 야나님 머리카락
고무줄 놀이~
놀아주다가 밀당하시던 야나님
앉아! 오랜만에 보이는 소야의 개인기 타임이었네요
손!
야나님이 늘 바보냥이라고 말은 하지만
해맑은 성격탓이지 머리가 나쁜건 아닌가 싶기도한 소야네요
??? : 제가 손으로 튕겨서 소리를 잘 못내거든요... 딱! 어라?
어제 방종 후에 드신다고 했던 볶음밥인데
배가 별로 안 고파서 요거트만 드셨다고 하셨었네요
(크흐흠... 잘 챙겨드셨으면....)
아무튼 저녁시간이 슬슬 되서 뭔가 드셔야 하는 관계로
어제 드시려고 했던 볶음밥을 냉장고에 있던 재료로 만들어 드셨었네요
소야 재료로 만드셨던 볶음밥
완성된 모습!
짜장 소스도 있어서 함께 곁들여 드셨었네요
만드는 와중에 채팅창이 살짝 화끈해지긴 했지만
뭐 음식은 먹는 사람 입에만 맞으면 장땡 아니겠습니까?
남은 재료로 깔끔하게 조리해서 맛있게 식사하셨던 야나님이었네요
분량은 딱봐도 많았는데 한 1/3정도 드시고
나머지는 내일 식량으로 쓰시지 않을까 싶네요
똥그란 눈으로 화면 속 본인을 바라보던 소야
식사를 맛있게 하신 이후에
오늘 계획된 컨텐츠인 롤 URF 시참을 시작하셨었네요
제가 참가했던 2번째 판
나름 분전하긴 했는데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네요
전체적으로 두드려맞긴 했는데 중간중간에 정신승리하면서 재밌게 했었네요
오늘 솔방울탄을 잘 못누르시던데 결국 제자리 뛰기를 하셨었네요 ㅋㅋㅋㅋ
말파 행복하다면 박수쳐~ 짝! 짝!
오공하시던 판에 상대팀 말파한테 찍혀서 고통 받았었는데
이번엔 본인이 말파 플레이 하면서 한을 푸셨었네요 ㅋㅋ
총 4판정도 했었는데 오랜만의 우르프라서
즐겁게 플레이 하셨던 것 같네요
협곡이긴해도 빠른 템포로 가볍게 하기 좋은 모드라서 신나게 했었네요
새근새근 자는 모습이 역시 천사인 소야
화면에 시선 고정하던 소야보면서 생각나셨던 종이인형
이거 진짜 어릴때 봤던건데 ㅋㅋ 어디서봐도 눈동자가 따라와서
쳐다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신기한 종이 인형인데 진짜 오랜만에 봤었네요
피유우우~ 피유우우~
소야가 원래 코를 곤다고 야나님이 몇번 말씀해주셨지만
방송에 그 소리가 나올일은 없었는데 오늘 드디어 소야 코고는 소리를 들었었네요 ㅋㅋ
바람빠지는 소리가 피유우우~ 하고 조금씩 들리더군요 ㅋㅋ
코는 골지만 자는 모습은 천사같던 소야였네요
오늘의 루바!
오늘은 무려 7시간 40분이나 방송을 해주셨던 야나님이네요
저도 저대로 할 일 하면서 자리를 지켰었는데
언제 시간이 이렇게 되었나 싶었네요
확실히 요새 컨디션이 회복이 많이 되신듯해서
반갑고 다행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이었네요
내일은 일정대로 공포게임을 가져오실텐데
최근에 가져오셨던 공포게임이 짧으면서도
병맛스러워서 괜찮았던 것도 있었는데
내일은 어떤걸로 준비해오실지 궁금하군요
오늘 긴 방송 하시느라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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