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후기( Planet of L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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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제가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서 게임 하시고 계신 모습부터 봤었는데
오늘은 어제와 같은 게임으로 9시에 찾아오셨던 야나님이었습니다
야나님께서도 바쁘셨는지 1시간 늦춰서 오셨었네요
금요일에 1치킨을 하실 예정이라서 나름 조절 중이신지
오늘 방송 초반에는 아삭아삭 토마토를 드시고 계셨었네요 🍅
야나님께서 방송에서 이런저런 브금을 써오셨는데
그중에 가장 많이 쓰셨던 것 중에 하나가 Jazz 관련된 브금이랍니다
유튜브에서 재생목록 같은걸 틀어두시는데 화면이 너무 흥미로워서
이렇게 보여주셨었네요 ㅋㅋ 개인 바텐더라니... ㅋㅋㅋㅋ
최근에 자전거 구매를 하고 싶다고 언급하신 적이 있는데
중고로 알아보시곤 괜찮은 가격에 진짜로 하나 장만하셨더군요
이동하시는 구간이 좀 애매한게 있어서
시간도 아낄겸 나름의 선택지로서 구매를 하신 것 같더라구요
처음에 보러 나갔던 매물이 무려 브레이크가 안되는 자전거였어서
황당했는데 두번째 물건 업어 오던 경우는 겉보기에 수천님이랑
나이가 비슷해보이는 학생분에게 구매를 해오셨다네요
뭔가 귀여워보이셨다던 말씀을 하시던 야나님
어제에 이어서 시작되는 언니 구하기
외계인 침공에 맞서서 언니를 찾아나서는 주인공의 이야기인듯한데
야나님 곁의 소야처럼 주인공 곁에도 무이라는 친구가 있어서
뭔가 이입이 잘되는 게임이었네요
그리고 은근히 무이가 소야를 닮은 느낌도 있어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었네요
빨리빨리 밀어달라옹
압도적인 사이즈
대충 무이가 귀여움으로 세상을 구하는 중
중간중간에 아주 넓게 잡아서 배경을 보여주는 장면이 많았던 것 같네요
브금과 배경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구간들이었네요
음계 관련된 문제풀이가 있던 구간
시원하게 달려주던 친구였는데 단 한번의 질주만 함께해서 아쉬웠던 친구
퍼즐 구간에서 이리저리 해보시다가 졸리셨는지
자연스럽게 방종각을 잡으시던 야나님 ㅋㅋ
게임이 힐링요소가 많으면서도
은근한 서늘함과 공포감이 스며들어 있어서
묘한 느낌이 들던 게임이었네요
내일은 일정대로 휴방을 하시고 금요일에는
무려 1치킨 도전을 하실텐데
저는 금요일은 일정이 있어서 아마 다시보기로 그 결과를 확인할듯 싶군요
과연 얼마나 식사량이 느셨을지..? ㅋㅋㅋ
어제 앞부분 잠깐보니까 몸이 좀 무겁다는 말씀을 하시던데
아침에 운동하시는거 무리 안하고 조심해서 잘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감사했습니다
루-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