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더 라스트 오브 어스 감염자(좀비)종류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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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러너(Runner)
1단계 감염 진행 상태. 감염 약 1~2일 후 인간은 러너로 변한다.
병원체가 뇌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이후 점점 이성이 사라져 가며, 비정상적인 폭력성이 온 정신을 지배한다. 균의 첫 침투 목표 중 하나가 안구이기 때문에, 시력이 정상인보다 나빠지게 된다. 하지만 아직 시력을 완전히 잃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공격할 대상을 인지할 수는 있으니 ...
초반에 방장이 인간같앗다고 느낀 애들이 얘들인듯 외형하고 목소리가 아직인간과 유사
2. 스토커 (Stalker)
2단계 감염 진행 상태.
감염 후 약 1주에서 한 달이 지나면 스토커로 변하게 된다.
한 쪽 눈알을 뚫고 나와 얼굴 절반 가량을 덮은 사슴뿔처럼 자라난 곰팡이가 특징으로, 해당 외형을 통해 스토커를 구분할 수 있다. 이들 또한 아직 온전한 한쪽 눈알을 가지고 있으므로, 시력을 이용해 희생자를 탐지할 수 있다. 몇몇 스토커는 안구의 생물발광 혈관이 발달해서 어둠 속에서도 생물체를 잘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 ...
모든 단계의 감염자들 중 가장 지능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은엄폐와 잠복을 통한 기습 공격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희생자가 자신의 바로 눈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희생자를 피해 주변 엄폐물로 달려가 숨는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이 사냥당하고 있다는 기분을 들게 하여 극도의 심리적 공포감을 안겨주는 것은 덤이다. 이들은 될 수 있는 한 희생자의 뒤를 노리며, 기회가 되면 전속력으로 돌진해 덮치는 식의 공격 방식을 구사한다. 생존자들에게 '스토커' 라고 불려지게 된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녀석들이다. .....
오늘 방송에서 등장한 클리커와 러너 중간 개체인듯
3. 클리커 (Clicker)
3단계 감염 진행 상태.
감염 시작 약 2~4년 뒤에 클리커가 된다.
균사체의 성장에 장시간 노출되어 커다랗게 경화된 곰팡이 조각들이 얼굴 전체를 부채꼴 모양으로 뒤덮은 외모가 특징이다. 이렇게 비대하게 자라난 안면 곰팡이로 인해 앞을 볼 수 없는 대신, 멀리서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딸각거리는 독특한 소리로 주변 상황을 탐지한다. 이는 자신이 낸 소리의 반사 진동을 느껴 주변을 관찰하는, 일종의 박쥐와 같은 능력으로 추정된다. 때문에 클리커는 장님이 돼서도 여전히 보행과 탐지, 추적 등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이들은 시력을 희생시킨 대신 딱딱한 안면 곰팡이 조각으로 인해 구경이 낮은 탄환에 대한 약간의 방호력을 지니게 되었다.
스토커와 마찬가지로 균류가 뇌를 100% 장악해서 이전까지 남아 있던 인간의 이성이 완전히 제거되었다. 고로 클리커는 휴면 상태 시 감염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이들은 거의 야생동물 수준의 행동 양식을 보여주는데, 희생자를 붙잡으면 불필요한 폭력을 행하지 않고 정확히 물어뜯어 버리는 모습으로 알 수 있다. 게다가 인간성만 상실한 것이 아니고, 근력 또한 일반인들에 비해 매우 강해졌다. 러너와 스토커의 물어뜯기 시도를 잘만 버티는 주인공들이 맨손으로 반항하지 못하는 감염자가 바로 클리커 단계 이후부터다. 또한 맨주먹 공격을 쉽게 가하지 못하는 감염자 타입 또한 클리커 이후부터다. 즉, 희생자가 클리커에게 잡힌 순간 그 엄청난 힘에 의해 저항 따위는 절대로 할 수 없다는 소리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클리커의 손아귀가 닿을 정도로 근접한 거리는 매우, 매우 위험하며 치명적이다.
짬찬 좀비게이
4. 블로터뚱뚱이 (Bloater)
감염 4단계.
블로터가 되기 위해선 약 10년이나 되는 긴 세월이 걸린다고한다. 감염단계가 상당히 오래되어 온몸에 포자가 피어서 덩치가 거대해진 가장 위험한 감염자. 포자와 딱딱해진 균들이 갑옷 역할을 하는지라 맷집이 상당하며 클리커처럼 시야를 볼 수 없지만 마찬가지로 청각이 발달되어 있다. ...
10년묵은 뚱땡이
출처 - 나무위키 참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