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늦은 카페 스트레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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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이유 : 카페갔다가 운동 열심히 했더니 그대로 방전되서 지금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의미로 지금 후기 올림 ㅅㄱ
일단 위치는 판교역에서 나오고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있음
전에 쥬시 있던 자리 같은데..
그리고 양옆에 역전우동과 뺵다방으로 백종원 압박이 들어오는데도
은근히 사람도 많고... 애기들도 카페 스트레가를 안다??
앞에 가보니까 사장님이 날 반겨주고 있었음
근데 기본적으로 사람이 많다
내가 가도 풀방이었고,
내가 나올때도 풀방이었다.
카페 구조는 저렇게 생겼다.
문 옆에 있는 예약 어플로 본인 테이블 예약을 하고,
자리 차례와서 테이블에 앉으면, 그 때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더라.
(처음에 예약 어플 어딨는지 못찾고 키오스크로 먼저 예약했다가
바로 울면서 취소 요청했다.. 꺼흑꺼흑 죄송해요 카페 관리자님)
문 열고 바로 오른쪽에 예약 있으니까 여기서 테이블 예약하고, 기다렸다가 들어가면 된다.
토요일에 사람 개많았는데,
들어보니 토요일부터 발렌타인데이 굿즈 증정 이벤트였다고 해서
사람이 좀 몰린거라고 한다. ㅋㅋㅋㅋㅋ
하필 날을 노려도...
키오스크는 별반 다를게 없이 생겨무겄고,
먹고가기, 포장해가기 2가지 고를 수 있긴 했음
그치만 난 놀러온김에 느긋-하게 앉아서 먹고 가기로 함
메뉴판은 지금 3레벨까지 뚫려있고,
4레벨을 뚫으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린다고 하드라.
일단 내가 주문한건
크로크무슈 + 쿠앤크 프라페
온 김에 돼지같이 쳐먹기로 함
근데 메뉴를 보니 뱀파이어 멜리사 스무디라는게 있어서
궁금해서 시켜봤다.
물어보니까 베리석류 스무디라고 하드라.
크로크무슈도 그렇고, 스무디, 프라페 모두
양도 괜찮고 맛도 괜찮고 가격도 합리적인 수준.
스튜비는 유저 배도 채워주는데
슈크는 왜 니들 배만 채우냐.
그리고 이건 음료에 깔아주던 바니가은 코스터
중앙에 벽난로 TV가 있고, 위에는 예시로 굿즈 깔아뒀더라
굿즈는 카운터 쪽에 있는 곳에서 살 수 있음.
상품은 족자봉, 미니배너, OST(CD) , OST(LP), 캘린더, 양하림 볼캡,
아크릴스탠드, 포크세트 ㅇㅇ
이미지 캡션
대충 이 정도 있고, 가격도 어딘가의 무언가와 비교하면 합리적인 수준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거 때문에 줄이 많았다고 한다...
난 그냥 간것 뿐인데, 하필 그날부터 발렌타인 한정 상품 증정 이벤트가 있었을줄이야..? ㅋㅋㅋㅋㅋ
쨋든 난 여기서 끝.
판교에 있으면 다른데 안가고 여기서 놀다 가도 될 것 같음!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