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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참 후기]주지마 시참 후기...
- 361 조회
" 히히 그래도 우리 로꼬형은 내가 잘 알지~ "
주지마를 모르던 때에는 그렇게..그냥...생각했읍니다...
하지만...들어보니...생각보다 가사가 수위가 있었고....
그런 류 노래를...안듣다보니... 아...! 망했다..! 드디어 현실자각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언젠간 해야지하고 미루고미루고 현생에 치여사니 당일..!
이젠...! 해야만 해..!
우선 뭐라도 넣어야할거 같아서 아동케후유아알 할때 딱히 할게 없길래 가사쓰기로 했읍니다
1. 일단 비슷한 무드나 19금 노래를 계속 들으며 대충 가사를 갈겨줍니다.
제 뇌는 피폐해졌지만 당일치기로 이정도면 숭고한 희생이였다 생각해줍니다
2. 가사를 쓴 다음엔 라임(형광펜)과 펀치라인(빨간색)을 표시해줍니다
6시.. 엄마가 퇴근하시는 시간까진 녹음을 완료해야하니 빠른 녹음을 위해 표시했습니다
녹음할 때 저부분만 강조하면 된다! 하는 것들을 표시해주면 됩니다
라임은 그냥 라임쓸 단어 하나 정하고 그거를 웅얼대면서 말하면
몬데그린 효과 때문에 뭐라도 생각납니다(=노가다)
참고로 보-가위질 은 가위바위보에서 따왔고
머메이드-락스타 는 이 노래를 가장 많이 들어서 따왔읍니다(대충 2분 5초부터)(19노래입니다 주의)
원래 펀치라인 일일히 자기 입으로 말하는 거 힙합으론 구린건데 괜찮습니다
전 래퍼가 아니니까요 GOOD
3. 녹음을 완료해줍니다
4. 끝!
정말...머리가 빠지는 느낌이였고...
감다살 응콩감 폭격으로 인해 망한 것 같읍니다
사람들 왜이렇게 웃긴거야!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
옹님 응콩감선생님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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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그 랩이 당일치기라니... 랩 너무 잘하셨어요! 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