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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크로의 쉘터> 클럽-발푸르가

[설정]이야기거리) 발푸르가 내의 화폐에 관하여...

  • 88 조회
철수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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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확히는 돈입니다. 세계가 돌아가려면 무엇이 필요 할까요. 캐릭터? 배경? 가슴이 뜨거워지는 스토리? 번개를.... 잘랐다고! 하는 개드립! 정답은 다 필요해요. 네 사실 위의 5줄은 마지막을 위한 빌드업이었고요. 이야기를 진행시키다 보면 자연스럽게 경제관련해서 고민을 해야 합니다. 아직 재화 이야기가 없어서 그냥 나름대로 고민은 해봤지만 사실 경제체재라던가 돈을 어떻게 할것인가 보다는 재화의 이름이 더 신경 쓰엿습니다. 아무래도 돈은 공용화폐를 사용 하는 것이 전체적인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야기 마다 화폐의 단위가 틀리면 그것만큼 힘든게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공용화폐를 사용한다는 기준으로 이야기를 적어보면 우선 금은동화를 사용한다면 게임에서 처럼 100단위로 올라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금화 = 100은화 = 10000동화 이런식으로요 그럼 금은동화의 명칭은 무엇으로 할까요? 화폐에는 보통 그 나라의 상징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우리의 상징은 뭘까요 네 그렇죠 팬텀크로 님입니다.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사실 이걸 위한 빌드업이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1 금화 = 판크 1 은화 = 판터 1 동화 = 판로 가 어떨까 하는 잡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 (4)
user-profile-image장윤띠3년 전
판크 판터 판로 ㅋㅋㅋ 좋네요
user-profile-imageHongPELL3년 전
뭔가 좀 돋는거 같기도 하지만 어색하지 않은데요, 그럴듯해요 ㅋㅋ
user-profile-image팬텀크로3년 전
사실 창작하려는 세계가 넓은 만큼 공용화폐의 개념이 많이 애매합니다.
화폐는 내가 원하는 만큼의 실물을 얻을 수 있다고 증명된 가치교환의 수단이죠. 엄밀히 말하면 화폐=신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공증할 수 있는 범위(예를 들면 국가)로 화폐가 통용되고, 주조권을 가진자가 권력을 잡지만 외부로는 서로 합의점이 맞지 않으면 순도 높은 금화도 그냥 쇳덩어리로 취급되기 마련입니다
.....만, 여긴 마법도 있고 현대급의 편리성을 갖춘 곳이니 세세한 건 생략하죠.

과나크 산을 끼고 2호선 해상길이 통하는 남부에 위치한 [실리무] 지역을 예로 들면, 여기의 화폐는 무역단위의 공식화폐-공증서와 주민들이 사용하는 보조화폐-코인 인데, 전 그냥 헷갈리는게 싫어서 [온]이라고 퉁쳤습니다;
100온, 마논, 십마논. 부르기 편하잖아요. 안 헷갈리고.

공증서는 일정 규격으로 제작된 무른 금속 판 위에 공증인의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각자의 가문의 문장과 이름이 새겨진 단검 폼멜(손잡이 끝 무게추)로 도장을 찍는 형태로 서명합니다.
user-profile-image팬텀크로3년 전
다른 국가/지방을 설정하실 때엔 각자 만들어낸 화폐 이름을 붙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