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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크로의 쉘터> 잡담판

[잡담]제라스에 관한 분석 보고서

  • 280 조회
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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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제라스의 능력이 아닌 크기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대표적인 초월체인 아지르와 제라스입니다.

레오룬이 나오기 전까지는 롤에서 인게임 모델링으로 대충 사람만한 크기겠구나 싶었고,

둘의 크기에 대한 정확한 묘사가 없기 때문에 추정할 수 밖에 없지만, 여러 영상과 일러스트, 소설에서 그나마 추정할 수라도 있는 정보들이 생겨서 정리해봅니다.


먼저 아지르의 크기에 대한 자료화면입니다.

('슈리마 part2 : 초월체의 부활' 시네마틱 2:37 장면)


("레전드 오브 룬테라 신규 확장팩: 초월체의 제국" 트레일러 3:19 장면)


먼저 아지르는 인간보다 1.3배 정도 거대한 모습입니다.

다리가 새의 형태와 비슷하기 때문에 낮은 자세일 때와 완전히 서있는 자세일 때의 크기 차가 큽니다.


아지르는 레넥톤과 나서스와 달리 거대화가 가능한 묘사도 없었고, 그나마 인간과 체격차가 가장 근소하기 때문에 아지르를 메인으로 비교하겠습니다.


하지만, 제라스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많이 달랐습니다.

레오룬의 1레벨 카드 일러스트와

2레벨 카드 일러스트로 보아 제라스의 크기는 어마무시하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롤에서도, 레오룬의 레벨업 애니메이션 어디에서도 제라스의 크기가 커지는 모션은 없기 때문에 그냥 처음부터 엄청난 크기의 형태를 가진 것이라 추측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라스는 관 형태일 때는 몸을 구성하는 조각들이 떨어져 있지 않고 붙어있기 때문에, 크기가 작아 진다 해도, 기본 형태 일 때는 피지컬 만큼은 다른 초월체를 뛰어 넘습니다.


근데, 나서스의 단편 소설 '사막의 후예', 판테온의 단편 소설 '추락한 자들을 위하여' 에서 제라스의 크기에 대한 묘사가 없었던 것으로 봐서는 레오룬이 나오면서 크기가 정해진 것 같습니다...


결론

인간인 판테온을 기준으로 봤을때 거의 2.5 ~ 3배의 크기라 추정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자기 맘대로 조각을 벌려서 크기를 더욱 크게 부풀릴 수 있지만, 대충 저 정도 차이인 것 같습니다.


이상 보고서 끝!

댓글 (2)
user-profile-image하까4개월 전
도트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는데...
아트록스도 그렇고 제라스도 그렇고... 둘다 크기가 어마 무시해서 폐기 해가지고 올려봅니다...
user-profile-image팬텀크로4개월 전
영문에서도 영상이랑 설정집을 바탕으로 해서 신장과 체중이 정리된(비공식) 사이트가 있던데, 아지르가 아마 2.5미터, 나서스와 레넥톤이 2.7미터 정도 됩니다.
제라스가 4.5미터 정도 되죠.

https://dotesports.com/league-of-legends/news/how-tall-is-every-champion-in-league-of-leg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