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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크로의 쉘터> 클럽-발푸르가

[창작]작가님 작가님 질문 이씀니다

  • 71 조회
철수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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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푸르가에서 마법은

등가교환의 법칙을 따른 다 하셧고

마법은 마나를 소비하는 것이 아닌 

계약을 통한 결과물로써 하나의 현상릐 발현 이라 알고 있는데용

그렇다면

외부의 요인(ex. 성유물 등)에 의해서 계약한 상대가 바뀔 수 있나요?

예를 들어

A와 계약한 B 마녀가 C라는 성유물을 얻은 후

'C' 에 얽힌 D 라는 더 강력한 존재에 의해 A가 B와 맺은 계약을 D가 파기 시키고 D가 해당 계약을 먹어버릴수 있나요??

이전에 계약이 강한 억제력을 가진다 했을때

강한 힘을 가진 존재라면 이 리스크 마저  무시할 수 있을까요?

댓글 (9)
user-profile-imageHongPELL2년 전
대기업이 소기업 엿맥이고 꿀꺽하는 전개인가?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걸?;;
user-profile-image철수와영희2년 전
엿맥인건 아닌거 같고 강제 인수합병 같은거죠. 계약자는 1명인데 힘약한 애가 괜찮아 보이는 마녀랑 계약 하고 있길래 마녀가 맘에 들어서 강제로 계약을 뺏을수 있나... 하는 거죠
user-profile-image귤갓랭크2년 전
듀얼디스크...가아니라 부적부채로 랜덤으로 나오는대신 부적의 성능을 강화하는 계약 강화형 마법도 생각해봤는데 이게 되면 이것도 되겠네요
user-profile-image샛별거인2년 전
금발 태닝 양아치 ntr 전개  ㅗㅜㅑ... 
user-profile-image샛별거인2년 전
근데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규모가 큰 기업이 다른 중소 기업을 사들이는 경우라고 보면 안 될 것도 없을 듯?
user-profile-image샛별거인2년 전
저 질문 글을 보니까 문득 떠오른 생각인데, 악마랑 계약할 때 약점을 하나 잡아가지고 ' 야, 좋은 말로 할 때 싸게싸게 계약하자잉? 안 해주면 니 정보 온 사방에 풀어뿐다? ' 이런 식으로 마녀들이 자기들한테 유리하게끔 계약을 유도하는 사례도 있지 않을까요?
user-profile-image샛별거인2년 전
아, 협회에서 중재를 한다고 하셨지 참. ㅋㅋㅋㅋ.
user-profile-image팬텀크로2년 전
아무리 작은 계약이라도 계약서에 적힌 조약의 신뢰는 법에 준하는 원칙이기 때문에 조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실에서 대기업이 중소벤처를 잡아먹는 경우로 비교해도 엄밀히 법이 있고 절차라는 게 있기에 막가파식으로 막 단행하지는 못 하죠. (다만 법의 틈새를 우회해서 합법적인 통수를 칠 뿐.)

계약서에는 종료 및 파기의 조건이 달리니까, 예를 들어 [불미스러운 사고]로 당사자가 사망하게 되면 효력은 정지합니다. 굳이 존재하는 계약을 파기할 필요 없이 계약 당사자 중 하나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면 자동으로 해결 되겠지용. 계약과는 상관 없이 [불미스러운 사고]를 당했을 뿐이니까요.
user-profile-image철수와영희2년 전
아하. 그럼 상호 계약간의 틈이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은 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