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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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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목록장문혈은 새끼손가락 쪽 손목부위로 대략 손목에서 3촌(寸) 정도(9㎝ 내외) 떨어져 있는 혈이다. 화장실이 급할 때 5초 정도 반대편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주고, 3초 정도 시간을 두고 다시 5초 정도 눌러준다. 10회에서 15회 정도 반복해주면 증상이 상당히 완화된다. [경향신문]
회사에서 어째서인지 장문혈 전도사가 된 둠칫둠칫예압 입니다.
이 장문혈이라는 혈자리는 꼭 알아두면 유용하기에 알려드리려 해당 내용을 추가로 복붙하여 가져왔습니다.
장문혈 지압 후기로 말씀드리자면 급하면 앵간해선 화장실 가시는 게 제일 낫지만 화장실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신호가 오거나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이런 일이 발생했는데 졸음쉼터나 휴게소가 없을 경우에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위의 내용에서 증상이 완화된다고는 하나 그게 아예 안나오게 하는 건 아니어서 신호가 올 때마다 지압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해당 혈자리에 멍이 들 수도 있습니다.
본인은 이 혈자리로 실제로 효과를 봐서 사회적 죽음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지압법만 믿고 비워야 할 때 비우지 않으면 정말 큰일이 날 수 있으며 너무 자주 지압할 경우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해당 내용은 개인 경험)
댕님과 댕청자들도 장문혈 지압 방법에 대해 알고 다같이 사회적 죽음은 면합시다 ><
0문학과가 이 글을 유쾌하게 평가
***
이제 튀김기 실사용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먐미추
제가 아댕 흑우 아니 명예의 9명에 들다니... 흑흑 이 Suzwin를 아댕님께 바칩니다요 끼얏호응
아 잠만 찐 공지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