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사장찬가] 안녕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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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사랑해요
항상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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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사장' 지영모 동지께
졸업.
사장님의 졸업.
반드시 올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막상 그 순간이 다가오니 마음이 몽글몽글하네요.
방송을 마치는 자리인만큼, 사장님의 방송에 우선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사장님은 큰 힘을 가지고 계시지요.
함께하는 이들이 긍정과 행복과 웃음을 만끽할 수 있게하는 정말 소중한 힘입니다.
지난 1년, 사장님의 방송을 보며 저 또한 사장님의 힘을 받아 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 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마음을 담아 이별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아쉽고 슬프고 허전하겠지요.
매일 저녁 방송을 기다리던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장사장 방송에서의 추억들, 엄청나게 그리워 할 것입니다.
하지만 사장 방송과의 이별이, 사장님과의 이별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사장님은 여전히 우리 곁에 있고,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니까요!
어쩌면 더욱 행복하고 멋진 일들이 사장님과 사붕이 동무들 앞에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
사장님이 소중히 여기는 방송을 멈추더라도,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났다는 사실이 되려 기쁩니다.
사랑하는 사장님, 감사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어디서든 행복하시길.
사장님과 사붕이들의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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