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검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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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몸은 검으로 되어있다』

  • 1456 조회
NADOG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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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어떤 것을 원한 것은 아니었다.



주위에 울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참지 못한다.

주위에 상처 입은 사람이 있으면 참지 못한다.

주위에 죽어 가는 사람이 있으면 참지 못한다.

이유는 그것만으로 충분한채로

눈에 보이는 모든 사람을구하고 싶었을 뿐이었다.


피는 강철이며 마음은 유리.

하지만 거기에 함정이 하나 있었다.

눈에 보이는 모든 사람, 이라고 하지만 사람은 결코, 자기자신만은 볼 수 없다.

그래서 결국,자기 자신이라는 녀석을 마지막까지 구하지 못했다.

하지만 생전에 세계를 구하는데에 사후 세계를 쓰겠다는 계약으로 힘을 얻은 탓에 죽어서까지 영웅이 되었다.


수많은 전장을 넘어서도 불패.


단 한 번도 패주는 없고,


단 한 번도 이해 받지 못한다.


달리고 또 달렸다.

고통이란 것을 느끼기도 전에있는 힘껏 앞만을 바라보고 달려왔다.


하지만 전장을 넘을수록 알게 되는 것은 단 하나.

그것은모두를 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바래왔던 이상의 불가능성.

따라서, 그 생에 의미는 없나니.하지만 불가능한 이상을 바라며살았다 해도 후회는 없다.

왜냐하면 그것이───


「잘못됨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니」


그 몸은, 틀림없이 검으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 인생의 끝에 있는


"───그 장소에 도달한다."

생물은 없는, 검만이 잠든 묘지.직시하는 것만으로 검을 복제하고그 무한에 이르는 검제를 내포한다.

그러니 이 세계의 정체는───고유결계.술사의 심상세계를구현하는 최대의 금주.


「무한의 검제」 「Unlimited Blade Works」

그러니 이 세계의 술사는 삶을 검으로 살았던 자───

고유결계를 패널티 없이 구사하고수많은 무장을 구현화하는


연철(鍊鐵)의 영령 에미야 시로.


"길은 아득히. 먼 잔향을 의지하여, 소년은 황야를 향한다."


댓글 (2)
user-profile-image우암10개월 전
캬ㅑㅑ
user-profile-image낑낑깡깡낑깡꽁10개월 전
캬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