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박람회 게임부스 쪽 매니저&스태프 일하러 가는거긴 한데 오늘 일정표나와서 보니까 진짜 내내 일만하다 오게 생긴… (그래도 자유시간 조금은 있을 줄 알앗서 ㅠㅠㅠㅠ)

근데 그만큼 끼니마다 식당을 되게 좋은 곳으로 예약 다 해두셔서 그래도 맛있는거 먹고 오는거 좋긴 한데 또 다이어트 중이라 이게 좋은건데 좋은게 맞나 싶구…

그나마 다행인건 저녁 시간부턴 프리라서 방송은 다 챙겨볼 수 있을거 같다는 점? 저녁에 막 나갔다오기엔 숙소 위치가 애매하기두 하고 어디 여행오면 숙소만 잘 잡아두고 안에서 뒹굴거리는 쪽을 선호하는 편(보고싶은게 있다 하면 무조건 갔다오지만!)이라 낮에 시간나면 놀러갔다올랬는데 몬가몬가 아쉽… 학교에서 경비 전액 지원인데 이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