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착해서 어제 먹음)

이렇게 가지런히 놓여있어서 신기했음.

저 날 첫출근 했는데, 일도 안 하고 직원분들도 너무 잘 챙겨주셔서 좋았음. 근데 놀라운 건 백수생활이 그리워짐...

초심 하루만에 잃었지만, 박스에 트위치 닉네임 적혀있는 거 보고 다시 초심 찾는다는 마인드로 홍빼로 먹음.

프레첼 <<< 캬쌤 후기 듣고 취두부 마냥 짠 줄 알았는데 걍 존맛임 bb

안 그래도 버즈 케이스에 달 키링 필요했는데 이렇게 커여운 키링을...

홍빼로는 까먹고 사진 못 찍음 ㅜㅜ (절대 취두부 먹방 보느라 못 찍은 거 아님) 근데 양 엄청 많음.

총평) 빼빼로 4회만에 뽑은 것도 그렇고 인턴 붙은 것도 그렇고 홍시 방송 본 이후로 인생이 너무 잘 풀리는 것 같아서 좋았다. 특히 며칠전에 영도 보다가 진짜 아무 생각없이 친 채팅을 홍시님이 읽어준 적 있는데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그게 그렇게 감동이더라...

고맙다 홍시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