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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루의 루비단> 방송 후기

2월 21일 후기( 호그와트 레거시 )

  • 112 조회
라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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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쁘지만 빠른 기상으로 여유가 생겨서

뜨끈한 떡국 한그릇과 함께 쓰는 후기가 되겠습니다


야나님은 어제도 많이 바쁘셨는지 거의 방송시간이 다 되어서야

당일 방송 공지와 주간 일정을 올려주셨네요


다른 일정도 있으셨겠지만 바쁘셨던 이유 중 하나가

저번주에 만드셨던 발렌타인 디저트들을

박스 사이즈가 생각한거랑 달라서 하루 미뤄서 배송을 하셨는데

그 사이에 도넛 같은게 좀 녹았을까봐 

포장한거 다시 뜯어서 새걸로 교체하는

진짜....무지막지한 생각을 하셨더라구요


이왕 제대로 준비한거 끝마무리도 깔끔하게 하고 싶어서

그러셨겠지만 고맙기도 하고 미안한 생각이 들만큼

열심히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


박스 포장하는데 여자분 혼자서 왕창 들고와서

낑낑거리고 있으니까 직원 분들도 하나 둘씩 손을 보태주셨는데

말씀도 재밌고(야나님도 예상못한 크리스마스 ㅋㅋㅋㅋ)

친절하셨어서 조금 수월하게 진행하셨다네요 😁



이틀전 방송에서는 코가 막혀서 꽤 불편해하셨는데

그래도 방종하실때쯤 되어서는 많이 나아지셨던지

수면하시는데는 크게 지장을 안 받으셨던 것 같았네요

뭐.. 어제도 콧물은 계속 나시긴 했는데

다행히 코가 아주 막히신 느낌은 아니였네요


원래 어제는 chat GPT로 컨텐츠를 하려고 하셨는데

어제 저도 잠깐 뭐 하나 찾는다고 썼다가 안 뜨길래

뭐지 하고 후다닥 그냥 구글링 했었는데

그게 터졌나보더군요..?

아무튼 그래서 가는 날이 장날이였기에

그냥 호그와트 레거시에서 남은 컨텐츠들 천천히 즐기기로 하셨었네요


여전히 무시무시한 야나루의 표정

반 1등! 반 1등! 세상 발랄하게 착용하셨던 옷 ㅋㅋㅋ

자기 기숙사 덕질하는 야나 루


저주마법을 배우는 과정상 보통 그 주문을 쓰게 되는데

문득 살인 저주는 그럼 누구한테 쓰는 거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진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세바스찬은

본인 삼촌에게 살인 저주를 갈겨버리는 만행을 저질렀었네요

저주란 저주는 다 쓸 줄 알던데 결국 끝이 이런 친구였네요


해리포터 작품 속 이마 상처를 닮아있던 아바다 케다브라 

남겨진 퀘스트들은 많았지만 볼거리가 많다는 포피의 퀘스트를 진행하셨습니다

지나가다가 만난 드래곤(??), 이 친구도 구출을....

피닉스 넌 내꺼야!

혼자 넓고 넓은 방을 쓰던 피닉스

진짜 표정이 ㅋㅋㅋㅋㅋ

오신김에 다른 애기들도 돌봐주셨고

살벌한 켄타우로스

랩업하려고 이런저런 퀘스트들 찾아서 진행하셨었네요


뚱냥이 니즐 ㅋㅋ



여러 퍼즐과 전투를 지나서 스니쳇이라는 멸종 위기의 동물을 만나게 되었었네요

땡땡 부은 눈이 커엽...ㅋㅋㅋㅋ



요새 뭔가 야나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시간 절약에 대한 생각이

묻어나시던데 많이 바쁘셔서 그런 생각이 드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야나님의 욕심(?)을 채우기에는 너무도 짧은 24시간..ㅋㅋㅋ


현실적인 시간이 모자라면 어쩔 수 없이 

이것저것 타협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게 되는 것 같네요



오늘은 휴방인데 다른 이유가 아니라

2월 22일이 소야 생일이랍니다

물론 길냥이니까 정확한 건 아니지만 

추측하기에 그정도 될 것이고 기억하기도 좋으니까..?


아무튼 그런 이유로 여유가 되는 지인분들이 계시면

함께 시간을 보내시려고 일정을 비워두시는 것 같더군요



벌써 10개월 정도를 야나님과 생활한 소야인데

소야가 이리저리 사고는 치지만 그래도 야나님 곁에서

애정을 듬뿍 표현하면서 혼자 생활하시는 야나님한테

활력을 많이 불어넣어 주는 고마운 친구랍니다


앞으로도 아프지말고 소야가 오래오래 야나님 곁을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어제 하루도 참 고마웠고

오늘 하루 한숨 돌릴 시간이 있다면

잠시라도 쉬고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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