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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루의 루비단> 방송 후기

8월 24일 후기 ( 루카소의 날 )

  • 92 조회
라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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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와주셨던 야나님이었습니다

일정이 바뀐거랑은 상관없이 조금 일찍와서 일찍 마치고 

주무시고 싶어서 7시에 오셨었다네요


물론 이건 결과적인 얘기지만 방송도, 그림도 빨리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오늘의 그림 작업이 길어졌고

원래 퇴근하시던 시간에 퇴근하셨었네요..ㅋㅋ

고생 많았어요!



오늘 복장은 올해 사셨던 르꼬끄 반팔로 오셨었네요

그림 그리는 방송이니까 복장은 역시 편한게 최고가 아니었을까 싶었네요


화장은 눈썹이 저번보다는 살짝 진하신 거 같았는데

그 때문에 평소보다 뭔가 인상이 더 뚜렷해서 좋았었네요



쉬시는 동안 탑건을 드디어 보고 오셨다네요

탑건이 개봉한지가 굉장히 오래된 것 같은데

아직도 상영중인게 신기하네요 


어느정도 호불호가 있는 영화로 들었는데

야나님은 아주 만족스럽게 다녀오셔서

전작도 풀버전으로 봐야겠다면서 좋아하셨었네요


여담으로 영화보고 나오신 후에

길에서 피카피카~하고 소리를 내면서 다니는 분이 계셔서

황당하기도하고 웃기셨어서 저희한테도 얘기해주셨었네요 ㅋㅋ

야나님이 추측하시기에 아마도 술을 드셔서 그런게 아니셨을까 싶었네요



오늘 컨텐츠는 원래 스케치 방송이었는데

야나님이 캠이 하나 더 있으시긴 해도

그림이 제대로 잡히게 캠을 활용하시기가 어렵다고 판단하셔서

오랜만에 타블렛으로 그림 방송을 하셨었네요


그리고 오늘은 컨텐츠 시작을 일찍하셨어서

그림 그리는 시간이 아주 길었던 방송이었네요 


고양이는 그리기가 어렵다!

소야가 뚱냥이라고 설명하시던 모습 ㅋㅋㅋ

눈이 너무 예쁘던 고양이와 영도를 보시던 야나님

1차 스케치 완료! / 너무너무 커여운 애기냥이 그림 😍


처음 그리신 그림은 그냥 인터넷에서 찾은 

애기 고양이 사진을 그리셨었네요


완성본은 요런 치즈 냥이였네요


털묘사도 중간에 슬쩍 찍먹을 했는데

너무 그건 작업이 힘들어지실 것 같아서 이정도 선에서 마무리 하셨었네요


이 다음부터는 트수분들의 프사로 이어집니다

여태 트수 프사 그리기는 좀 심플한 스타일로 그려오셨는데

오늘은 고퀄리티로 간다! 라고 기대감을 올려주셨던 야나님이었습니다



첫번째는 미확인생명체 라는 분이셔서

이 세상에 없는 그런 생명체를 야나님이 슥슥 그려나가셨었네요


갑분 셋쇼마루 ㅋㅋㅋ

최종본은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방송 마무리하시면서 언급하시기를

이 그림이 제일 야나님 스타일이었다고 하셨었네요

제가 보기에도 사용하신 색감도 그렇고 

뭔가 야나님 스스로를 닮은 듯한 느낌을 받았었네요


단순히 생김새가 아니라 야나님은 언제나 흥미롭고 

미확인 된 부분이 있으신 점에서..?



두번째분의 주제는 그냥...이였는데

왜 퓨마가 되었는지는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ㅋㅋ


퓨마치고는 순둥순둥한 인상에 곰같기도 하고 억울이까지 등장했었네요 ㅋㅋㅋ

근데 막상 실물과 비교하니까 닮았던 모습

이렇게 완성하셨던 모습


이 작품의 부제로는 성인이 된 소야 가 아닐까 싶었네요


잠깐 들어왔던 소야인데 뭐가 문제인지 금방 나가서 애옹애옹 울어댔었네요


원래도 소야가 수다쟁이긴했는데

점점더 말수가 많아지는 듯해서

괜히 야나님 주변 이웃분들이 시끄럽지는 않을까 걱정이 될정도 였네요


4번째는 주제가 엘리니아 로 정해졌었네요/ 영도는 메이플 하면 빠질수 없는 전설의 노래 ㅋㅋㅋ



어릴때도 메이플을 했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 한때 열심히 메이플로 불태우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가장 맘에 들어했던 마을이 있어서 하나 가져왔었네요


맵도 너무너무 예쁘고 NPC들도 커여운데

브금마저도 좋은 마을이여서 슬쩍 놓고 가봅니다


막상 그리다보니까 구성 색상도 종류가 많고 디테일이 점점 늘어나서 빡세지던 그림

늘도 잠깐 찾아왔던 럭키박스 시간과 배벅벅 야나님

길어지는 작업에 기지개 쭉쭉

사인과 닉네임까지 박아서 완성!


원래도 야나님 그림 잘 그리시는 건 알지만

표현하시려는 구성이나 디테일을 보면

새삼 잘 그리시는구나 싶었네요


다음은 고래가 되겠습니다


전작에 워낙 힘을 많이 쓰기도 했고

그 상황을 이해해주시는 신청자분께서

배려를 많이 해주신 덕에 비교적 심플하게 그림이 끝나긴 했었네요


제 생각에는 아마 야나님이 처음에 스케치 컨텐츠 생각하셨을때

이정도의 그림을 그리는 걸로 구상하지 않으셨을까 싶었네요


딱 손그림으로 적당히 디테일 슥슥 뽑아내서 마음에 들었던 그림이었네요


그놈의 S가 자꾸 마음에 안드시던 야나님 ㅋㅋㅋㅋ


마지막 그림은 아주 골치가 아픈 그림이었습니다

실물로 프사를 신청해주신 분이 계셔서

부담 팍팍 느끼시면서 그림을 그리시던 야나님이었습니다



하다보니까 중간중간에 장난칠 기회가 많아서

이리저리 주인공을 돌리시면서 그림을 완성하셨었네요 ㅋㅋ


아무리봐도 갑자기 클럽 ㅋㅋㅋ


이 그림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방송과 컨텐츠는 마무리가 되었었네요


저도 야나님께 받은 프사가 있긴하지만

언제나 욕심이 날만한 것이여서 신청을 하고 싶기는 했는데

시간상으로도 그렇고 오늘 하시기에는 좀 힘드실 거 같아서

다음에 언젠가 또 기회가 오기를 기다려보기로 했네요


오늘의 루바!


야나님이 오늘 점심을 늦게 드셔서 

저녁을 안드신 상태로 오셨었는데 그 때문에

방송중간부터 계속 배가 고프신 모습이었는데

지금쯤이면 식사를 하셨을지 모르겠네요


내일은 정해진 일정은 없었던 것 같아서

게임으로 돌아오실 것 같은데 

어떤 컨텐츠로 내일 함께하게 될지 궁금하군요


굿밤!


오늘도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

루-멘

댓글 (4)
user-profile-image마가렛트1년 전
리뷰 감사합니다 ㅎㅎㅎ 본업때문에 못봣는데 실감나게 리뷰 해주셧넴 ㅎㅎㅎㅎ
user-profile-image라장조1년 전
user-profile-imagew2WlyE1년 전
턱받이 알리스타 그리던 루야나가 맞나 가슴이 웅장해진다...
user-profile-image라장조1년 전
금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