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샒터> 샒물 일기장

[샒물일기]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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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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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어제 적을려고 했으나 몸이 좋지 않아 오늘 적는 일기.

어제는 취업면접을 보기로 한 날이었다. 하지만 아침부터 몸이 좋지 않아 면접을 볼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꼭 면접은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몸을 끌고 나가 면접을 보러가기로 했다. 밖에 나와 면접보러 가다보니 몸이 그나마 괜찮아져서 조금 괜찮아진 컨디션으로 면접을 보았다.

면접을 보고 난 뒤 가족들과 다 같이 거리가 좀 멀지만 괜찮아 보이던 카페에 가기로 해서 갔다. 카페에 가던 중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면접을 본 곳이었고 합격통보나 마찬가지인 말과 함께 알바를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셨다. 나는 카페에 도착 후 알바사장님께 전화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일주일 후에 그만 두겠다고 했다. 하지만 사장님께서는 책임없이 그만두겠다는 걸로 들린다며 사람도 아직 안구해졌는데 그렇게 말한다고 하셨다. 그러나 나는 며칠전부터 사장님께 그만 두는것에 대해 얘기했었고 시간도 충분히 있었다. 그런 말을 듣고 나는 기분이 조금 안 좋아졌지만 가족들이 어차피 볼 사이 아니라고 신경쓰지 말라고 했다. 어찌되었든 카페에서 커피와 빵을 마시며 쉬었는데 카페의 분위기가 좋았다.

풍경도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라 괜찮았던 것 같다. 카페 근처에 새로 산책로를 만든 곳이 있다고 해서 그 곳으로 갔다.

산책로 자체는 크거나 긴 길이 아니였다. 하지만 약간의 산책을 하기에는 괜찮아보였다. 산책로에는 카메라 거치대라는 것이 있었는데 사진을 찍기위해 폰을 거치하는 곳이었다. 360도 회전이 가능해서 원하는 위치의 풍경을 찍을 수 있었는데 이런게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놀라우면서 웃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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