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v20240507-001

일반 알림
친구 알림
친구 신청
유하띠의 소행성> 📝방송후기

[방송후기]금.토.일 방송후기(장문주의)

  • 59 조회
달식이
activity-badgeactivity-level-badge
user-profile-image

이제 4시는 짧뱅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요즘 내일 쉬는 날이기도 하고 여유 있을 때 부지런히 방송후기 쓰기!


금요일은 다음 날 어머니를 만나신다고 하셔서 짧뱅 공지가 있었지만 이왜진 5시30분까지 방송을 한 띠냐…

방송 시작하자마자 인사하시면서 하품이들 기억해주시는 거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누군가에게 기억 될 수 있다는게 이렇게 기쁜 일인지 오랜만에 느껴본 거 같아요 띠냐 방송 보면서 정말 잊고 지낸 감정들 느끼게 되는 거 같아서 방송 보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무미건조 하고 무채색 같던 삶이 달라지기 시작한 거 같아요!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이성간의 친구가 없다는 생각도 바뀌기 시작한다는 게 무섭지만…

파트너만 구독권 이벤트 하는 트위치는 해명해라!!!


방종 할까말까 하실 때 기각 될 줄 알고 가볍게 추천했던 애니노래가 장작이 될 줄이야…띠냐랑 노래 취향 비슷했던 것도 많았고 무엇보다 킹반인의 애니노래 반응이 너무 신선했습니다! 다음엔 512강 츄라이…? 들어주셨으면 하는 노래가 참 많은데…씹가리 못참아!

다시 한번 900일 축하드립니다!!생각지도 못하고 있어서 말씀 안 하셨으면 그냥 지나칠뻔…방송 꾸준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후열 때 유입분 들 영입도 하고 꿈 얘기도 듣고(다음엔 미리 말씀해주세요)유부장님이랑 회식 상황극도 재밌었습니다! 역시 드립 쳤을때 띠냐가 웃어주실때의 그 짜릿함이란… 월드컵 빼고 노가리로만 5시간은 하셨는데 역시 게임이 없어도 띠냐랑 하품단이랑 도란도란 얘기만 하는 것도 꿀잼입니다! 대깨띠는 띠냐가 말 안하고 채팅만 쳐도 좋아!

토요일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커버곡이 나온 날!! 11시간에 가까운 지옥 같은 주말 일 때문에 최초관람은 못했지만 짬 날때 듣자마자 너무 좋았어요! 일 마치고 댕같이 지각일 줄 알았지만 늦뱅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집까지 달려와 후딱 씻고 방송 보려고 준비하려는데 벌써 뱅온 하셔서 지각…

방송 시작부터 유입들이 몰려와 뭔가 오자마자 정신이 없었네요ㅋㅋㅋㅋ일단 돈다발 부터 뿌려!!하루 빨리 유입이 늘어나서 오프닝 때 정신 없어지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에 콕콕콕 만들고서 오셨을 때 티키타카 인 줄 알고 했던 말 때문에 기분 안 좋아지셨을 때 식은땀이 좔좔 났습니다…앞으론 더 조심하도록…오신 게 싫을리가 없잖아요ㅠㅠ

그래도 2번째 지갑 된 거 축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축하가 맞겠죠…?

발로 시참!!!!스돌이긴 하지만 띠냐랑 원없이 같이 발로 해서 행복했습니다! 시참때만 발로 하지만 처음으로 스킨도 사보고 띠냐가 이쁘다고 좋아 해주신 것 만으로 스킨값은 뽑았어요ㅋㅋㅋ

발로 끝나고 신청곡 노래뱅!!!!오늘 무슨 생일 인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배불러

방종 직전 다 같이 쉘터 혁명 준비 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일요일은 일 때문에 출첵만 하고 듣방 하면서 있었는데 갑자기 들리는 띠냐가 그림을 그려 준다는 소식…

퇴근하자마자 컴퓨터 앞에 앉아서 언제 뽑힐 지 모르고 채팅창 화력을 올리기 위해서 방종 되고 씻은 건 안 비밀!

하찮게 그려주신다고 해서 호다닥 호다닥 하실 줄 알았는데 이왜진 아니나 다릴까 하찮게가 아니라 이쁘고 귀엽게 그려주시는 띠냐…유입 초 였다면 당첨 안되서 살짝 흑화 했을 수도 있겠지만 2달 넘게 보면서 나름 깨부에 성공 했는지 그저 고생하시는 띠냐 생각만 하게 되더라고요 그림이야 나중에 또 생각 나실 때 그려주시겠지 하고 채팅만 열심히 쳤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초조해지는 건 어쩔 수 없어…하지만 단순히 비비기하고 그림만 홀랑 먹는 사람은 못 참죠! 

자주 안오기만 해! 저는 항상 채팅창에는 다 초면이라 기억 못하겠지만 띠냐가 가만히 안 있겠지!

그렇게 약 4시간 동안 12개의 그림을 그리시고 평소에 하시던 컨텐츠도 아니라 더 신경 쓰시느라 모든 에너지를 쏟았지만 노래도 3곡이나 해주시고 하품단이랑 조금이라도 더 얘기 해주고 가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역시 방종은 봐야지 하루가 마무리 되는 거 같아요!

저는 띠냐에게 많은 걸 받았다고 생각해서 지갑 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띠냐는 한 게 없는데 받기만 한다고 생각하시지만 제가 받은 게 있으니까 돌려드리는 거에요!! 

도네하면서 뭔가를 바라거나 대가를 원하면 그건 정신병이라고 했어요! 띠냐가 의견을 물어보시거나 모집하지 않는 이상 조용히 채팅치면서 머리 깨고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방종 지킬 수 있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여름은 살짝 자신이 없지만…

댓글 (3)
user-profile-image담요띠2년 전
훌륭하군요
user-profile-image달식이2년 전
user-profile-image밤제비꽃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