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죽는데 CC도 무시함 ㅋㅋㅋ 올라프 궁이 패시브인 챔프ㅋㅋㅋㅋ★무적10단계★태불방 빌드

안녕하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밥을 먹는 개소리장인입니다.

오늘 제가 추천해드릴 빌드는..

챔피언은 아니고 빌드 그자체 입니다.

저는 태불방만이 가진 강인함 특성을 이용해 OP빌드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바로 CC면역을 추가하는 것이죠.. 

롤에서는 CC기를 빨리 풀리게 하는 챔피언과 아이템, 룬이 있습니다.

우선 

챔피언: 문도, 올라프, 렝가(3명)

아이템: 헤르메스 장화&시미터, 미카엘, 은빛여명(4개)

룬: 정밀룬 전설: 강인함, 결의 룬 불굴의 의지(2개)으로 생각할 수 있죠. 

이 아이템과 룬의 강인함만 합쳐도 150%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는 여기서 CC기를 무시하는 것만이 아닌 피해 조차 무시할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냈습니다.. 

바로, 방어 마저를 증가시켜주는 여진 룬과 현재 OP템 중 하나인 '죽음의 무도', 

그리고 한 명 한정으로 피해가 감소되는 '증오의 사슬'을 넣는 것이죠.

(또 탑 챔피언 한정으로 선체파괴자도 어울립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이런 상황일때 적합한 챔프들을 찾아야 겠죠.

그래서 저는 제 빌드에 적합한 후보들을 생각해봤습니다..

첫 번째로 '마스터 이' 입니다. 

마스터 이는 탱커를 가도 딜이 있는 챔프인데 과거와 달리 지금은 Q데미지가 감소해

탱커로써 딜이 썩 좋지 못합니다. 하지만 태불방의 평타 데미지가 Q에 들어온다면?

딜도 세고 잘 버티는 무적 마스터 이가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올라프' 입니다. 

올라프는 궁극기가 이미 CC를 무시할 수 있지만, 방마저가 사라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올라프는 여기 중에서 선체파괴자를 갈 수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죽무 효과, 태불방, 헤르메스, 은빛여명, 궁 패시브가 있다면? 

딜도 세고 막지 못하는 무적이 완성되는 것이지요..

세 번째로는 '트린다미어'입니다. 

트린다미어의 치명적인 단점 중 하나인 CC기에 취약하다는 점을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텔론님이 증명해내신 탱커 트린.. 섞인다면 어마 무시한 포텐셜이겠죠.

그리고 헤르메스 시미터나 은빛여명을 취향대로 갈 수 있는 챔피언입니다.

네 번째는 '문도 박사' 

문도는 이미 패시브로 CC기에 이미 면역입니다. 문도만의 큰 장점은 바로 저격 탱킹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탱커가 갈 수 있는 기존 태불방 빌드에 증오의 사슬, 죽무까지 간다면?

제압골드가 700원인 잘 큰 원딜이여도 손 쉽게 막을 수 있습니다.

또, 깡딜이 강한 식칼과 스킬에 체력계수가 붙은 점을 이용해 본래 탱킹력에서 

CC기까지 무시 가능한 (이론상)무적인 것입니다..

다섯 번째로 '파이크' 입니다. 

파이크는 탱커 템을 가도 공격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효과가 좋은 템이 아니면 

의미가 없으나, 태불방 하나와 죽음의 무도 정도는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챔피언들 중 유일하게 터트릴 수 있는

여진을 터트릴 수 있죠. CC기에 맞으면 기동성이 의미 없어지는 

파이크의 단점이 상쇄되고 템 두개와 룬만으로도 

강력한 탱킹이 가능한 리얼 탱커가 되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로 '베인'입니다. 

베인은 CC기와 폭딜에 약한 챔피언으로 그렇기에 룰루와 같은 

유틸폿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챔피언입니다. 

하지만.. 베인 특유의 어그로와 탱템을 가도 센 딜링을 생각한다면, 

태불방 또한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죠. 

태불방, 증오의 사슬, 죽무, 스펠 탈진으로 자신에게 치명적인 상대의 데미지를 무시하고,

CC기까지 풀 수 있는 이론상 OP챔피언이 완성됩니다.

일곱 번째로 '나서스'입니다. 

나서스는 Q스킬로 무한히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농사만 잘된다면 

탱템으로도 효율적인 딜을 낼 수 있습니다. 단 두 가지 카운터는 뚜벅이라는 것과 

CC기인데 방마저 증가, 선체 포식자, 앞서 말한 강인함 빌드까지 챙긴다면?

CC기를 무리해서 넣으려다 뚝빼기를 맞아버리는 상대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여덟 번째로 '이렐리아' 입니다.

몰락한 왕의 검으로 라인 우위를 가져간 이후에 

태불방, 죽무를 가면 W로 버티기가 상당히 쉬워지죠.

하지만 단점으로는 태불방으로 인한 딜로스가 생깁니다.

아홉 번째로 '다리우스' 입니다. 

다리우스는 상대를 칠 수 있으면 강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강인함을 챙겨준다면 

초보자분들도 손 쉽게 

다리우스를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0번째 '샤코' 입니다.

샤코는 생존성이 뛰어나지만 CC기에 걸리면 의미가 없죠. 

그래서 탱템을 가서 체력과 강인함을 챙기고, 

한명을 무수하게 괴롭히실 수 있습니다.

요약해서 제가 말한 강인함 빌드의 장단점을 꼽자면 

장점: CC기가 강력한 챔프들을 막을 수 있다. 

못 움직이는 것의 빡침을 해결할 수 있다. 

상대방을 당황시킬 수 있다 등이 있습니다. 

단점은 상대방이 CC기가 없거나...

딜이나 탱킹이 정석보다 부족해지죠. 

하지만 재미를 위해서라면 충분히 갈만한 빌드 같습니다.

여러분, 롤에선 이런 말이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적당히만 챙겨라'

하지만 롤은 점심이 나가서 먹을 법한 무수하게 많은 

CC기들이 생겼습니다. 

따라서 딜로스 탱로스가 나도 

저는 강인함을 100%로 챙길려 하죠.

또 상대 CC보다 무서운 건

바로 우리팀의 멘탈 파괴입니다. 멘탈 강인함은 되도록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