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방송후기(ESFP 탐구)

이제 그냥 후기도 일과가 되어버렸나 봅니다 

하루의 마무리가 방송과 후기가 되어버린 거 같습니다 ㅎㅎ

오늘 방송을 살짝 늦게 키셨는데 늦게 킨게 아니라

채팅으로 얘기하고 계셨던 모양이더군요

몸이 많이 무거우셨다고..ㅠ

목소리도 딱 들어도 코도 막히시고 피곤하신 느낌이긴 하더라구요

알탕도 배탈까지는 아닌데 화장실 신세는 좀 지셨던 모양이고..

아무래도 일에 한번 빠지면 몸을 많이 안 아끼시는 편이라서

미뤄뒀던 피로들이 확 몰려오시는 게 아닐까 싶더군요

어제도 공연 이후 방송도 늦게까지 하시고 집안일까지 하고 주무셨다고 하셨으니

안 피곤하신 게 이상한 거 아닙니까 ㅠㅠ

집이 정리가 안되면 스트레스도 받고 제대로 못 주무시니 어쩔수 없으시겠지만 ㅠㅠ

그래도 뭐 방송은 켜졌고 오늘 해야할 컨텐츠도 있으니 

힘내서 방송 진행해주셨네요

방송 초반부에서는

이제는 변해버린 아끼던 동생 금모씨와 투닥거림이 지나가고

이번주의 MBTI는 ESFP였습니다

뭐랄까요 E분들의 인터뷰를 보면 확실히 다르긴 다르구나 싶기는 하더군요 ㅋㅋ

제가 INTP > INTJ > ISTJ가 된 상태이긴한데

아무래도 ESFP와 제법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도 사람들이 생각하고 사는구나 싶더라구요

오늘 주목 할만한 좋았던 점은

디스코드로 진행이 되었던 점인듯 합니다

MBTI컨텐츠가 처음 기획될 때도 디스코드도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I가 초반에 많았고 

디스코드는 좀 부담스러워 하실 분들도 있을 수 있어서

조심스러워서 여태 활용을 못했었는데 

확실히 딜레이도 없고 채팅과 말은 느낌이 또 많이 다르잖아요?

좀더 디테일하게 만나 볼수 있는 인터뷰라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상황이 허락하면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원래 mbti이후에도 똥겜을 하나 찍먹을 하려고 하셨지만

컨디션이 좋은 상태가 아니시니 오늘은 좀 일찍 방종하시기로 했고

휴식과 집안일이 남은게 있다면 처리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어제는 무슨 꿈안에서도 졸리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어지간히 피곤하시긴 하셨던 모양입니다 

요새 점점 취침시간이 늦어지시는 느낌인데

오늘은 너무 늦지 않게 주무시고 푹 자고 개운하게 내일을 맞이 하셨으면 좋겠네요

(다행히 내일 리나님 집에 가는 것도 취소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