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하려하는 바를 완벽히 표현해낸,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욕심인 대단한 상업 애니메이션이다.

정말 대단하다.

때로는 기호에 맞지 않는 장면이 나올지라도 대단한 것은 대단한 것이다.

더군다나 점점 더 내 기호에 가까운 것에 욕심을 드러낸다.

오히려 도입은 욕심없이, 무난하고 평범하게 가야 다들 볼 수 있으니까

이런 마음으로 만들었던 것이 아닐까할 정도로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은 이 작품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될 정도로 잘만들었다.

단순히 설정만을 가진 장기말로 이런 결과물을 만들어낼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