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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크로의 쉘터> 클럽-발푸르가

[창작]'꿈꾸는 곳' 고대유적 탐사일지3-마녀 대학원생 이네

  • 82 조회
미르9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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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흘인가 작성을 멈췄다. 이유는 일시적으로 조사금지처분을 받고서 열흘 동안 캠프 밖으로는 못나가는 교수님의 조치를 받아서 조사를 못했다. 하지만 오늘 꽤나 중요한 사실을 알아냈다.

오늘 한 소마을의 촌장이 이곳을 방문해서 한 소녀를 데리고 왔다. 촌장의 말로는 그소녀는 자신의 손녀로 고열과 복통을 호소하고 있어서 데리고 왔다고 했다. 그래서 교수님은 나를 시켜서(그와중에 "너한테 딱 '이네'." 아... 진짜... 라고 작게 쓰여 있다.) 그소녀를 치료하라고 하셨다. 그후에는... 뭐 소녀는 단순한 장염의 일종으로 확인해서 간단한 약을 제조했다. 

그런데, 촌장은 고맙다면서 이곳에서 한가지 궁금한 것을 가르쳐준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그유적에 대해 물었더니 그는 갑자기 다른 것을 물어보라고 했다. 순간 호기심이 든 나는 화제를 돌리는 이유를 물어보았다. 그러더니 그는 약간 고민하다가 결심을 한 모습으로 말을 했다.

그유적은 우리마을에서는 금기시된 곳 입니다. 그곳에서는 신들이 잠을 청하며 그곳에 발을 들이면 꿈과 현실의 균형이 무너져 어느 순간에 현실을 못봐서 나오지를 못하죠... 그러니 신의 안식처에 가지는 마십시오...

라고 그리고 자신이 말한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신은 이이야기를 모르게 해야 자신의 마을을 지켜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과정에서 나는 한가지 가설을 세웠다.

1. 내입장에서 난 그곳을 사흘간 조사한 것이다.

2.그러나 내가 그곳에 발을 들였을 때는 '신'이라는 존재가 잠을 청했든가 아님 그런 현상이 일어났다

3.그결과 나는 열흘이나 그곳에 있었음에도 꿈과 현실의 균형이 무너진 무언가 때문에 난 사흘간 있었다고 느꼈다...

이것이 내가 내린 결론이다... 그래 내가 봐도 말이 안된다. 하지만... 유일한 결론이기도 하다...그렇다면... 꿈에 대한 전문가가 필요하다...

댓글 (4)
user-profile-image철수와영희2년 전
음....대학원생이 10일간 잠을.잘수 있다니..
 좋은건가
user-profile-image미르99022년 전
꿈도 현실도 아닌 곳인지라 잠은 똑같이 잤다고...
user-profile-image캐비어맛우동2년 전
user-profile-image미르9902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