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v20240701-002

일반 알림
친구 알림
친구 신청
Приют> 고해실

친구들과 관계가 고민입니다.

  • 78 조회
김과자
activity-badge
user-profile-image

저는 어릴때부터 요리를 좋아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승우아빠를 보고 내가 요리하는걸 즐기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중학생이던 저는 집에서는 버스타고 1시간거리에 있던 조리과가 있는 특성화고로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쟤가 좋아하는것을 배울수 있다는것에

하지만 문제는 친구들이었습니다. 요리가 하고싶은거 보단 성적은 낮은데 인문계공부가 하기 싫어서 요리배우러온 친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친구들에 대부분은 수업시간에는 자거나 딴짓을 하고 있고 ppt를 어떻게 만드는지 몰라해 파워포인트라 알려주니 놀라워 하였습니다.

저정도는 일반고에서도 할수는있지만 실기를 할때 저를 힘들게 하는 친구들이 몇몇 나옵니다.

1학년 실기는 자격증시험 품목으로 실기를 진행하는데 레시피를 못 외워 저에게 물어 보기도 하고 선생님께서는 수첩에 적어서 하라고 알려줬음에도 하는 아이들은 거의 없습니다.

실기후 조리실을 청소하는데 청소는 학기초에 각자할 역할을 골라 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청소를 하다보니 알겠더군요 저만 열심히 인것을

물론 몇몇 친구들은 열심히 해주고 있지만

대부분은 자기할일만 하고 멀뚱멀뚱 서있거나 자기할일도 똑바로 하지않는 친구들도 보이더군요

음식을 하고 음식을 먹는 공간이다 보니 당연히 깨끗히 관리해야한다는 생각억 다른 역할을 맡은 친구들을 도와 청소를 하는데 도와주면서 보니 쟤가 다하고 있는겁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 쉬운역할을 다하고 서있는 친구에게 도와달라하니 자기할일 다해 자기는 힘들어 안된다고 하는겁니다.

쟤가 깐깐한건지 친구들이 귀찮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요리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어서 온 친구들도 거의 없고 저만 열심히 인것같아 조금씩 지쳐가 친구관계를 유지 해야할지 포기하고 공부에 집중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외에도 힘든점은 여러가지 있지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요리는 좋은데 친구들 때문에 힘들어 고민입니다.

말하고는 싶었지만 말할곳이 없어 힘들어 글적어 봤습니다. 적고나니 마음이 조금은 풀리군요 주제와 조금 다른것같아 유튜브에 오르기는 힘들겠네요 여기까지 쟤 푸념 들어주어 감사합니다

댓글 접근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