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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무소> 자유 게시판

재밌는 세계관 구축하기-22세기 아포칼립스 SF 상상하기

  • 15 조회
귤갓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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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설명

21세기 중후반쯤에 지구온난화가 심해지면서 어느 기점으로 갑자기 온실가스가 거의무슨 하늘이 안보일정도로 쌓이게되고 인간시대의 빙하기가 도래함

그리고 시간이 많이 흐르고 인간은 당연할정도로 뒤지지않았지만 태양이 없어진 지구는 거의 뭐 충전기가 사라진 전자기기임

그렇다면 인간은 어떻게 살아"남았는가"를 생각해보자.

인간이 살아남은 이유는 인간의 개체 수가 몇십억이 넘었고, 설정 상 그렇게 많은 인간을 지탱할 에너지는 분명히 존재함.

그리고 그 많은 인원이 거의 다 뒤짐.추워서.먹을게없어서.

그리고 남은게 대충 몇천명밖에안되는데

남은 에너지는 몇십억을 지탱할 에너지.

그 에너지들로 남은인간들은 미친듯이 발전을 꾀하기 시작했고 22세기쯤 우리가 생각하는 사이버펑크같은 뭐 AI짱짱하고 건물들 다 번쩍번쩍하고 그런 시대가 시작됨.


이 세계관 설명에서 찜찜한것 몇가지

남은인원은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에너지가 많다한들 어떻게 갖다 모으는가

어디서 사는가


이 세가지는 세계구급 기업이 있고, 그 기업의 관점에서 사건을 다시보면 이해가능


이 기업은 세상 모든전력 수력  뭐시기 저시기 다 책임질정도로 영향력있는 기업이고 뭐 대충 그런설정

근데 사장새기가 히틀러같은놈이라 인간이 너무많아! 발전을 위해서 줄여야겠어! 이따구 사고를 갖게됨 그래서 이놈이 세운 계획이

1. 이 기업에서 거의뭐 작은 나라하나급 도시를 하나 사들여서 기업관련자들만 살게 한 뒤, 도시를 빙하기에 버티게 만들고 에너지를 다끌어모을 수 있는 장소로 만듦.

2. 프레온같은걸 다갖다 모아뒀다가(뭐 친환경 을 위해서 저희기업에서 다 압수해버리겠읍니다 ^^ 이런느낌으로)한방에 써서 인위적으로 빙하기를 빠르게 앞당김.

3. 기업관리자들과 이 계획에 동의한 자들만 도시에 거주할 수 있게함.

4. 그 이후로는 세계관 설명과 같이 흘러감.


다음글은 이 세계관에서 주인공을 만들어보는걸로

댓글 (1)
user-profile-imageYoon3년 전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