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소나 - 33원정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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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프랑소나 - 33원정대 소감

  • 185 조회
Mon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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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패스로 찍먹 해봤읍니다.

음성은 영어, 겜성있게 프랑스어로 가능.


33살이 되면 상해서 닭장들은 모두 죽는다는 짧은 수명의 세계관을 깔고 시작.


요즘 서양 게임치고 나쁘지않은 여캐 모델링.


뛰어난 그래픽에 아름다운 배경.


한글자막과 준수한 번역.


기본적인 뼈대는 일상부분을 제거한 턴제 JRPG 페르소나.

방대한 스케일, 파판 감성의  웅장한 컷신과 음악.

실시간 회피,반격이 가능해 마리오RPG도 섞인느낌.

전투가 박진감 넘치고 스토리도 흥미롭다.


아쉬운점은 지도와 나침판이 없어서 길찾기가 편한게임은 아니라는점. 

돌아다니다 주변사물에 끼이기도 하고 이동이 느려서 답답하다.

대사가 추상적이라 스토리 이해가 매우 쉬운편은 아니다.

미니게임이 귀찮고 빡친다.


턴제 RPG를 좋아한다면 매우 추천.


댓글 (1)
user-profile-imageRO6354일 전
33세에 닭장으로 죽어버린다니 설정 신박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