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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방송 후기

[[후기]]나와 이와쉘터에게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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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점장에게도 손놈들에게도 쓰는 게 아닌

나와 이 쉘터에게 쓰는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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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은 같이 고로시로 묶인 2,3등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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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픽쉘터 이와

게시글 수 797개

댓글수 1319개

추천횟수 2858회

받은 추천수 1482개


총 7087포인트 쉘터 1위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열심히

글을 쓰고 열심히 활동한 커뮤니티가

이와쉘터 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쉘터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사담)


[하루에하나음악추천]

쉘터가 개설된 첫 날부터 오늘까지

매일 썼습니다

매일매일이요


첨엔 좀 열심히 써보다가

내가 생각해도 과하다 싶어서

점점 라이트하게 써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좀 괜찮게 썼다 싶은 글들을 저장해놨는데

나중에 보니까 또 읽는 맛이 있더라고요


서태지 take 시리즈

https://shelter.id/IWA/id/246730


마돈나 시리즈

https://shelter.id/IWA/id/234885


데이비드 보위

https://shelter.id/IWA/id/234885


안개 추천 겸 헤어질결심 리뷰

https://shelter.id/IWA/id/318338


왜 이렇게 음추똥글을 매일 싸지른거냐 라고 

내가 나에게 물어봐봤습니다


그야 난 마이너 음악장르(락,메탈,올드스쿨힙합,프리파라)에 정통하면서도 그것만 듣는 사람이고

또 추천글을 정성스럽게 쓰면 누군가는 읽고 취향에 맞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장황하게 말하는걸 즐기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스그청이죠 이건


애니라던가 음악이라던가말이죠


점장은 이걸 방송으로 우리들에게 풀 수 있지만

나는 이걸 풀 사람이 없었어요


막말로 길거리에 나가서 누구 하나 붙잡고

마릴린 멘슨 알아요?

했을때 긍정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댓글로, 추천으로 표현 안했을 뿐이지

손놈분들도 분명 제가 추천해준 음악글 중에 맘에 드시는 곡이 한곡은 있엇다고 믿습니다


그냥 그뿐이에요

모르는 곡인데 추천을 받았고 막상 들어보니 내 취향이었던 경험

난 이 즐거운 경험을 여러번 해보기도 했고 이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매일 똥글을 쓴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잡담란 똥글


유머 뻘글


굿즈후기(with 도게자)


방송 후기글


약간의 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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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도


그리고 잘 놀다 가는 것 같습니다 쉘터.


오소독소한 기분이에요


음악추천은 네이버 카페에서는 못할것같습니다.

콘텐츠성 글과 자신을 부각하는 행위가 금지이기 때문에 매일 쓰진 못하고

그냥 가끔가다 몰아서 5~10곡 때려놓고 글도 길게 안쓸것같네요.


브이리프트 네이버카페는 이와 단독 커뮤니티가 아닌

공공장소의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이 쉘터에서 활동했던것처럼 맘껏 글을 쓰진 못할것같네요. 


1년 조금 안되는 시간을 쉘터와 함께 보냈습니다

1년 조금 안되는 시간을 점장을 덕질해왔습니다

쉘터는 오늘로써 동결되지만

그렇다고 점장을 향한 덕질이 동결되는 것은 아니기에


새로운 커뮤니티에서 최대한 민패끼치지 않고 그 곳에서도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해보겠습니다.


잘있어요 쉘터. 그동안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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