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추천 특별편 ] 솔로 가수 서태지 take 시리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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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음악추천 특별편 ] 솔로 가수 서태지 take 시리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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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은퇴를 합니다

그리고 1998년 은둔하던 서태지는 갑작스레 음반을 하나 던지는데

서태지 5집 솔로 1집 Seo Tai Ji

앨범의 인트로에 해당하는 Maya입니다 록장르를 다룬다는 선전포고와도 같은 곡입니다

그리고 전설의 take 시리즈가 시작됩니다. 지금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육중한 기타리프, 그리고 가사

가사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take one 에서 말하는 나=정현철(본명) 너=서태지

혹은 반대일수도 있으나 저는 자아대립으로 추측하고있습니다

이어서 take two 

여기서는 불안정한 자아상이 보입니다

티비 못찾겠어 티비 티비

너의 마음대로 살아가도돼 상관없어

그대로 썩어가도 널 누가

하지만 사운드는 경쾌하며 가사의 암울한 면은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인식할 수 없습니다.

사실 이 곡을 통해서 자신의 고통을 알리는 목적은 절대 아닐겁니다 그저 음악가로서 아티스트로서 우리가 즐길 수 있도록 one과는 전혀다른 분위기의 새로운 음악적구성을 보여줍니다 이게 엔테메죠.

역시 시나위출신답게 메탈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메탈장르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노래 도입부의 노이즈가 불편하실 수도 있으나

저같은 메탈바보들은 이정도는 귀를 찢어줘야 메탈이거등요(이런사람조심하세요)

two보다 더 딥해진 가사, 더 길어진 연주시간, 더 짧아진 벌스 딱히 별 말 필요없이 메탈스러운 곡입니다 이는 곧 대중적인 곡이 아니란 뜻이고 서태지씨가 하고 싶은거 한 곡이라고도 볼수 있죠.

곡 구성에도 그의 천재성이 드러납니다.

three로 처진 분위기 다시 살려야죠

발랄하면서 신나는 멜로디 그리고 서태지씨 전매특허 장난스런 목소리 

뮤직비디오도 카툰이라서 좋습니다 이곡은 꼭 들어보시길 필청필청

나왔습니다 불후의 명곡 take five

가사만 읽어도 저절로 기분이 좋아져요

two,three에서 절망을 노래했다면 five는 그후에 자가치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삶이라는 건

행복한 너의 모습 

이 넓은 세상을 느끼는 강한 네 모습

빛이라는 건 일어서는 것

five에서 끝내긴 좀 아쉬우셨는지 비슷한 느낌으로 six를 만듭니다. 허나 어디까지나 결이 비슷하다는 거지 파이브완 차별된 식스의 매력을 무시할 순 없지요.

곡의 구성 면으로 보면 one의 자아대립의 수미상관이라 할 수 있으며

난 또 다시 일어나는 거야

이게 끝이 아니라는 앞으로의 전설을 더 써내려갈거라는 포부의 의지 도 엿볼 수 있습니다.

또 재밌는 포인트는 보코더를 리드미컬하게 사용하는 모습입니다(0:44, 1:26)이러한 소리의 변주는 듣는 이 입장에서 6분이라는 시간이 루즈하지 않도록 해주며 즐겁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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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는 본인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너무 많이 말해진 이름입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가 한 시대의 상징이었다는 까닭입니다 "신화적 존재" 배순탁 평론가께서 표현한 서태지 입니다

옛 이야기의 구전을 뜻하는 전설 보다는

영웅설화를 뜻하는 신화 가 그에게 더 어울리는 단어이지 않나 싶습니다.

[음악추천특별편 서태지특집]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저는 정말 초기의 서태지 앨범들만 소개했고 이후 더 히트한 명반과 명곡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기회로 입덕하셔서 찾아들어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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