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킹키부츠 보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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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나빼고 오프행사 즐기는게 너무 배아파서
바로 친구몫까지 뮤지컬 질러버륌

점장(플라스틱)과 함께한다
댓글 (6)
뮤지컬은 한번도 본적없는데 한번은 가보고 싶네요
확실히 비싼 표값을 합니다 여타 공연예술들이 그렇듯 영상으로 보는것과 직접 경험하는 것의 천지차이가 있어요
제가 많이 오바한것같기도 하지만 눈물도 흘렸습니다
시간과 기회가 되신다면 꼭 가보시길~
예매는 인터파크가 편합니다
추천작 있나요?
음~ 뮤지컬은 지역이랑 시기마다 공연기간이랑 작품이 다 달라져서 일단 네이버에 뮤지컬 검색해서 현재 공연하고 있는 작품들을 몇개 추천드리자면
아무래도 입문이시니 라이트하고 퍼포먼스 화려한게 좋겠네요
킹키부츠, 모차르트 락오페라, 빨래, 미세스 다웃 파이어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공연하고 있진 않지만 언젠가 돌아온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제 인생작들은
시카고,캣츠,비틀쥬스,나의 앙리할아버지,데스노트,웃는남자 이정도?
뮤지컬은 공연이 개쩌는 만큼 표값이 개비싸서 자주 못가는게 한이죠
그래서 라떼는 무지성으로 대학로가서 아무 싼 공연이나 막 보고다니면서 주말을 보냈던 기억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