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하나음악추천]California Dreamin-The Mamas&Pa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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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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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하나음악추천]California Dreamin-The Mamas&Pa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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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김없이 찾아온 음악추천 시간입니다. 미국노래를 하나도 안다룬것 같아서 하나 가져와봤습니다.

켈리포니아 드림인 입니다. US포크밴드인 더 마마스 앤 파파스가 1965년 싱글로 발표한 곡인데 미국에서 1966년 가장 많이 팔린 싱글로 기록되어있습니다.

사실 저에겐 중경삼림(重慶森林)의 삽입곡으로 더 익숙합니다. 아 중경삼림 정말 낭만적인 영화죠-

왕가위 감독님의 94년도 영화인데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시대상 어쩔수없이 지금보면 오글거리는 대사가 좀 많긴 하지만 

"내 사랑에 유통기한이 있다면 만년으로 하고싶어."

저에게 편의점 파인애플 캔 유통기한과 연결되는 대사가 사무치는 외로움으로 다가왔죠.

쨌든 다시 음악추천으로 넘어오자면

존 필립스와 미쉘 필립스 부부가 만들고 루 애들러가 프로듀서를 맡았습니다 

가사는 겨울에 캘리포니아의 따뜻함을 그리워한다는 내용으로 저항문화의 태동기에 큰 지표같은 역할을 한 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미쉘은 당시 살던 뉴욕이 추워 이전에 살던 캘리포니아를 그리워하고 있었는데, 존의 멜로디를 듣고 그리워하는 고향에 대한 가사를 지었다고합니다. 2절은 존과 미쉘이 뉴욕에서 여러 성당을 방문하곤 했던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인데, 존은 2절이 맘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청소년기에 기독교 사관학교에 다녔던 경험 때문에 종교를 좋아하지 않아 그것과 관련된 것을 언급조차 하는 걸 싫어했다는...
 하지만 뾰족한 수가 생각나지 않아 그대로 두었다고 인터뷰를 남겼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래서인지 "the preacher likes the cold"가 재밌는 부분인것갇습니다. 목사는 이 세상이 험하고 보잘 것 없고, 현재의 삶이 지옥과 같다고 해야 종교의 타당성을 더 강조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노래는 됐고 양조위 눈빛이나 보고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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