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유니버설 스튜디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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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장 전
닌텐도월드 개장했다고 대놓고 엄청나게 푸쉬해주는게 보임.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들어가는 열차인만큼 외부 도장까지 마리오 캐릭터들로 꽉꽉채웠음.
입구에도 마리오를 해놓을 정도로 진심인게 느껴졌음
2-1. 슈퍼 닌텐도 월드
다른건 둘째치고 여기 보면서 진짜 일본이 IP 강국이라는걸 느꼈음.
상호작용 가능한 블록이나 코인, 각종 맵 디자인을 보고 흥분을 금치 못함.
심지어 팝콘도 "캬라멜 피치"와 "머슈룸 스프" 두가지임.
본인은 캬라멜 피치를 샀는데, 평범한 캬라멜 팝콘처럼 생겼지만 놀랍게도 끝맛은 복숭아였음
2-2. 마리오카트
더 할 말이 없음.
그냥 인테리어 디자인 쥰내 잘해놓음.
3. 미국 분위기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디즈니의 아기자기함도 좋지만 유니바의 미국스러움에서 나오는 갬성이 장난 아닌듯
4. 폐장 후
야경 분위기 쥑임.
그리고 폐장까지 버텨서 그랬는지 돌아가는 길은 거의 강남-홍대-신도림 저리가라였음.
도심까지 가까워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너덜너덜한 몸으로 장거리여행 할 뻔 했음.
5. 기타 콜라보
- 코난은 영화가 개봉했는지 유니바 외에도 오사카 이곳저곳에서 콜라보 상품, 카페를 발견할 수 있었음.
- 스파이 패밀리는 각종 굿즈, 아냐 의상, 츄러스 등 보고 즐길 거리가 많았음.
- 주술회전도 아예 단편 4D 영화 상영 + 굿즈샵 운영까지 스파이패밀리와 비슷한 양상이었음.
ㄴ 사진 찍는거 까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