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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아이구...니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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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arca.live/b/singbung/62134022
오늘의 좆망한 주인공 승리의 여신 니케,
무려 오픈 후 운영으로 망하거나, 오픈 도중 연장점검으로 망한것이 아닌, 오픈 전 7시간만에 민심이 나락으로 향해버린
게임 역사상 최단기 (여론) 침몰 게임되시겠다.
◆ #1. 문제의 시발점
문제의 시작인, 어제 3일 저녁 8시 5분에 시작된 니케 런칭 방송이다. (라이브가 아닌, 녹방이다.)
패널은 위에 보이듯이 총 4명인데, 왼쪽부터 권이슬 / 대도서관 / 허준 / 궤도이다.
보통 서브컬쳐류 게임의 런칭방송이라고 한다면 게임디렉터, 개발자들이 나오는 것이 보편적이나,
시작부터 유명 게임 BJ에, 게임과 크게 접점이없는 유튜버 등 니케와 관련없는 패널구성으로 민심에 타격을 주었다,
특히 사람들은 허준과 대도서관은 좋게 쳐줘서 인정한다지만,
과학유튜버인 궤도와 남초 타겟인 니케에 여성 패널인 권이슬이 왜 들어갔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다는 반응
(여기서 10뽑에 2만5천원이라고 했던 디렉터의 발언은, 흔히 모바일겜에 대부분있는 1회성 한정의 할인된 트럭가격을 말하는 것.)
와중에 대도서관은 '와! 엄청싼데요?' 발언을 이었고,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세상에 도대체 그런 게임이 어디있느냐고 방송의 패널들이 니케에 관심없는 사람들을 불러모았다는것을 더욱 확신하며 불탔다.
여담이지만, 10월 29일 니케는 '라피를 찾아라!'라는 할로윈 이벤트를 개최하려고했으나,
참사가 일어난 당일 이벤트는 취소하였다.
이벤트 자체가 문제인 것은 아니지만, 당시 유저들은 ㅇㅌㅇ에 직접 가야한다는 마케팅, 타겟층 선정 미스 이벤트라는 의견이 있었고
우려하듯 마찬가지로, 이번 런칭 방송은 다소 부적절한 마케팅으로 민심의 분노를 샀다.
◆ #2. 검열
이사벨 외에도 몇몇 캐릭터가 검열을 피하지못했다.
이번 검열은 두번째 검열으로, 의상 노출 및 바스트모핑까지 검열되었다.
엉덩이와 노출이 최대 장점인 니케에 왜 검열을 하는지 사람들이 이해를 못했으나 제작자 측에서 "대중성을 위해서"라는
다소 해괴한 답변을 내놓았다. 육중한 몸과, 사실적인 라이브 2D, 의도적인 엉덩이 노출이 있는 서브컬쳐 게임에서 도대체
왜 '대중성'을 생각하는 것이며, 플레이연령을 15세로 만들면서까지 검열에 집착하는지에 대해 사람들은 의문을 표했고,
'도대체 니케 타겟층이 어디인지 모르겠다, 이건 형태가 인지부조화를 일으킨거 아니냐' 등 분노했다.
◆ #3. 본질적인 문제, 과금 BM
니케 민심이 나락간 가장 근본적인 이유이다, 위 목록 중 하나만 있어도 문제인데 저것들이 전부 있다.
다시 나열하자면,
- 10연차 트럭은 5만8천원
- 캐릭터 천장이 없음 (검토중일수있으나 거의 확정)
- 월정액 + 패스 5만원
- 원스 갤스 할인없음
- 에픽 월광
- 검열
- SSR 명함만으로는 사용하기 어려우며, 3돌, 즉 동일캐릭 4개를 뽑아야, 풀육성된 SR캐릭터의 성능을 뛰어넘는다.
- VIP 도입 행적 (취소)
- 캐릭터 한돌이 23까지 있다. (2, 3 아니다. 23 맞다.)
10연차 트럭 가격은 원신BM에 비견될 정도이나, 천장이 없고, SSR 한돌을 3번 시켜주어야하며,
그 마저도 한돌이 23까지 있는, 그야말로 사상 최악의 BM을 보여준다.
물론 10연의 확률 자체는 4%로 절대낮지않은 수치이나, 다음의 문제가 그 장점마저 상쇄시켜 주었으니...
◆ #4. 드러난 민낯, '데스티니차일드'
문제는 시프트업이 만든, 문제의 전작 데스티니차일드에서는 그 확률마저 주작한 전적이 있다는 것이다.
니케를 기다리는 많은 유저들이 BM으로 불탔고, 덩달아 전작인 데차의 주작 문제마저 거론되었다. 자기무덤을 스스로 판 셈.
데스티니 차일드에서는 같은 SSR이더라도 상,중,하를 나눠 확률을 다르게 조작하는 사건인 일명 상중하 조작과,
SSR 확률인 1.44퍼를 0.9퍼로 확률자체를 조작한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으며 전작에 대해 몰랐던 많은 유저들이
알아가고 있다.
니케 자체의 BM도 BM이지만, 이미 사기를 쳐본 회사라 신용이 더 안간다는 것,
그저, 머단하다 니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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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겜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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