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_잡담]]바렐엔드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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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디드라군이나 용사에 의존하기 싫지만 딱히 뭘 넣을지 생각나지 않아 그냥 불닭향을 첨가한 바?렛
순수 바렛으로는 도무지 답이 안 보이니 결국 일부 용병 파츠를 써서 드래곤 링크 형태로 갈 수 밖에 없는 것 같더군요
1. 드래그니티 레무스, 레가투스, 가잘그 투입형 + 겸사겸사 유괴조 & 크리스탈윙
2. 휘백룡, 암흑룡, 휘광룡 3형제 + 카오스 테리토리
3. 드래곤메이드 체임 + 환대 + 정리정돈 ( 성능만 생각하면 그냥 용사 파츠 들어가는게 나았음 )
4. 흑강룡 + 암흑 메탈 + 비룡 등의 붉은 눈들 <- 현재 사용 중
붉은 눈 파츠의 경우 흑강룡 -> 스트라이커 드래곤 단계에서 패 상황에 따라 어느 순서로 체인하느냐에 따라 암흑 메탈 / 리볼부트 섹터 서치를 우라라로부터 보호할 수 있네요
그 다음 스트라이커 드래곤을 소재로 암흑 메탈 -> 흑강룡 부활 -> 로물루스 트리를 타면서 용의 계곡 서치 단계에서 턴 제약이 없는 흑강룡의 효과로 비룡을 서치하며 용의 계곡에 대한 우라라 흘리기가 가능했구요
이후 손패 상황 봐가면서 앱소루터나 듀얼윌(대부분 앱소루터)을 덤핑해온 뒤 바렛 서치 -> 로물루스 링크 양쪽에 피스티 & 2번째 스트라이커를 링크 소환하고... 중략.
예를 들어서 묘지에 피스티 & 스트라이커 소재로 사용된 바렛 트레이서 & 4레벨 아무 바렛이 있음 + 듀얼윌이 덤핑된 상황이라면...
1. 2번 효과로 라피도 트리거 서치 ( 꼭 먼저할 필요 없고 나중에 해도 되는 부분 )
2. 수호룡 피스티의 효과로 마커 앞에 듀얼윌 소생
3. 1번 효과로 묘지의 바렛 트레이서 & 4레벨 바렛 소생
4. 로물루스 + 피스티 + 스트라이커를 소재로 바렐로드 / 바렐소드 등등 -> 남은 트레이서와 4레벨 바렛으로 새비지 싱크로
만약 선턴에 아폴로우사를 세우고자 한다면 수호룡 피스티 / 바렛 트레이서의 효과 제약을 생각해서 세워야겠지요
사실 아폴로우사는 바렐로드가 몬스터 대상 효과 면역 정도밖에 안되서 대신 넣은 + 소환 제약 걸리기 전에 뽑아야하니 어째 계륵같기 그지없어요
딴 건 몰라도 전개 관련해서 최소 아폴로우사 + 2스택 새비지 테크 올리려면 대충 발로 만든 용사 + 피닉스 등등의 용병의 힘을 빌리는 게 낫더군요
용사나 피닉스의 경우 토큰 & 기룡 + 그리폰 + 피닉스를 추가시킬 수 있으니 바렐엔드 나오기 전 까지는 그냥... 용병 쓰는 게 좋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 실제로 졸음으로 비틀거리며 대충 아무거나 때려박은 저게 더 잘 굴러갈 판 ㅋㅋㅋ )
2스택 바렐 새비지 + 3소재 아폴로우사 + 디드라군 + 그리폰 + 용사&기룡(+ 리볼부트 섹터 유지)까지는 충분히 뽑아낼 수 있네요
아. 너무 오래 기다렸다.
P.S : 이빌트윈 유저들도 트러블 써니가 무슨 메타 종결자 수준이라서 기다렸겠나요? 응당 가졌어야할 덱의 에이스를 갖고 싶을 뿐이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