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생존신고 짧 일기 :D
- 112 조회
엄마의 어버이날을 늦게나마 챙겨드리기 위해 서울에 호캉스를 왔습니다! 지금 2일째 투숙중!
어제는 한 고기집을 갔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주차장이 꽉 차고 넘칠정도로 사람이 많더니.. 이유가 있었어요!
오늘은 눈 뜨자마자 요 앞 한강에 강아지 산책시키러도 다녀왔어요 히히 라면먹는 곳은 못찾았어요!
안움직이다가 돌아다니니까 힘들어요 저질체력..
주변에 예쁘고 좋은 가게들이 많아서 또 외출 예정이예요 고디바 매장이 있길래 저번에 받은 깊콘도 바꾸러 갈거예요!
여긴 돌아다니는 차들이 포르쉐 테슬라 벤츠 이런 애들뿐이라 엄마붕붕이로 잠깐 나갈때면 조수로써 열심히 저 차를 조심해! 하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예약해둔 레스토랑에 모셔갈 예정! 좋아하셔야할텐데! 근데 벌써 배고파서 큰일이예요..
물속성 효녀되기는 힘들어요 벌써 반년치 돌아다녔어요
하품단 잘 지내는지 궁금해요! 내일이면 볼 수 있어요 히히
이번엔 일 절대 안해야지 해놓고 동생한테 컴퓨터 켜달라고 부탁하고 원격으로 유튭 영상 컨펌이랑 업로드까지 했어요!
좀 전엔 겨울봄 최초공개도 미리 글 작성 완료...! 내일 걸어둘게요!
이 글 쓰는데 한 하품이가 딸기를 보냈어요! 허거덩덩쓰.. 잘먹을게요!
오늘까지 푹 잘 쉬고 체력보충하세요들!
여독으로 아마 시들한 하띠가 찾아갈수도 있지만.. 호다닥 갈게요 :>
하품단 애정해요 😆💕